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충남 당진 오션뷰 대형 브런치카페 로드 1950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지인들과 충남 당진에 있는 로드 1950에 다녀왔습니다.
로드 1950은 1950년대 미국스타일의 옛 소품들로 꾸며놓은 대형 브런치카페로
2024년 3월 생생정보 2,000회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로드 1950 위치는 송악 IC에서 삽교 방면으로 매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주차장
로드 1950 카페 주차장은 매장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매장 바로 앞 주차장 외에 길 건너편에도 2 주차장이 있었는데 주말에는 2 주차장까지 가득 찬다고 합니다.
로드 1950 카페 매장내부와 메뉴
로드 1950 카페 앞 포토존입니다.
카페 건물 바로 앞에는 하늘색 작은 자동차와 철길,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가 있었고,
안쪽에는 노란색 스쿨버스가 있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1층과 1.5층입니다.
1층은 바닷가 방향으로 있는 통창 옆에 있는데,
1층 마당에 있는 테이블 너머로 바닷가가 보여서 그런지 1층에는 손님들이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1.5층은 1층 반대편에 있었는데 바닷가 뷰는 아니지만 넓은 소파가 있어서 편하게 대화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1.5층 입구 근처에 1950년대 미국스타일의 옛 소품들이 가득했는데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2층입니다.
2층은 계단으로 이동할 수 있고,
바닷가 방향으로 통창이 있어서 창밖으로 서해대교까지 보여서 오션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반대편은 비교적 사람이 없어서 조용히 대화하기에 좋았습니다.
로드 1950 카페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은 바닷가 바람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로드 1950 카페 야외 테라스입니다.
야외 테라스는 1층 창가 앞부분을 통해 나갈 수 있고,
데크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는 반려견 출입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드 1950 카페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수제 바닐라빈 라테, 돌체라테 등의 커피메뉴와
자색 고구마 라테와 딸기라테, 수제 밀크티 등의 라테메뉴,
수제 유자차와 수제 자몽차, 수제 레몬차 등의 음료메뉴 등이 있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브런치메뉴는
와규 스테이크와 치킨 아라비아따 파스타, 할라피뇨 차돌 오일 파스타, 아메리칸 바비큐 폭립 등이 있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베이커리메뉴는
무화과 깜빠뉴와 오곡 찹쌀빵, 헤이즐넛 호두 크림빵, 카이막 브리오슈 등의 빵종류와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티라미수 케이크, 민트 오레오 등의 조각케이크 종류가 있었습니다.
커피와 바질 오코노미야끼, 사과빵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 바질 오코노미야끼와 사과빵을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산미 없는 고소한 원두였고,
적당히 진한 편이라 빵과 함께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바질 오코노미야끼는 바게트빵 사이에 양배추와 베이컨, 바질 페스토가 섞인 소스가 들어있었습니다.
소스에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바게트가 조금 질기게 느껴졌지만
양배추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바질페스토 맛이 진하게 나서 맛있었습니다.
사과빵은 홍국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사과모양 빵 안에
사과잼과 크림치즈가 들어있었고, 사과 꼭지는 빼빼로였습니다.
크림치즈와 사과잼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로드 1950 카페 영수증
로드 1950 카페에서 커피 네 잔과 빵 두 개 주문하고 총 51,000원 결제했습니다.
로드 1950 카페는 첫눈 오던 날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커피나 빵, 브런치 가격이 전체적으로 비싼 편이지만
창밖으로 오션뷰와 눈 내리는 풍경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첫눈과 비비탄 총알크기의 우박,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던 하루였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오늘 충남 당진 오션뷰 대형 브런치카페 로드 1950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로드 1950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로 170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 10:30 ~ 21:00
토요일, 일요일 - 10:00 ~ 21:00
https://hyuntori83.tistory.com/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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