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구암동 맛집 둥지톳밥 솔직 리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친구와 둥지톳밥에 다녀왔습니다.
둥지톳밥은 가정식 백반집으로 웨이팅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둥지톳밥 위치는 현충원 근처에 있는 대전 덕명 하우스토리 네오미아 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둥지톳밥 주차장
둥지톳밥 주차장은 식당 양 옆으로 약 300m 거리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둥지톳밥 근처 도로 한쪽에도 주차 가능했습니다.
둥지톳밥 매장내부와 메뉴
둥지톳밥은 입구에 있는 웨이팅 명단에 핸드폰 번호와 인원수를 적은 뒤
매장 옆에 있는 웨이팅공간에서 기다리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웨이팅공간은 난로를 중심으로 약 8~9개의 의자가 있었고,
추운 편이었지만 난로가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둥지톳밥 매장내부는 넓지 않은 공간으로 4인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섞여있는데
입장순서에 빈자리로 안내되는 시스템이라 2인 손님이 4인테이블로 안내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둥지톳밥 메뉴는 둥지톳밥 가정식 한 가지이고,
포장메뉴로 가정식 도시락과 한 끼 모둠반찬 등이 있었습니다.
둥지톳밥 가정식은 톳밥과 밑반찬, 조림, 국은 추가금액 없이 리필 가능하다고 합니다.
둥지톳밥 가정식
둥지톳밥 가정식입니다.
반찬은 가지나물과 무나물, 두부톳무침 등의 12가지의 반찬과
고등어조림과 양념 게무침, 미역국까지 총 열다섯 가지의 반찬이 나왔습니다.
반찬은 전체적으로 짠 편이었는데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하다가 먹으면 먹을수록 짜서 물을 계속 마시게 되는 편이었습니다.
톳밥입니다.
톳밥은 테이블에 있는 부추장과 반찬으로 나온 나물을 넣어 비벼먹었는데
오독오독한 톳의 식감과 톳향을 느낄 수 있었고,
밥 양도 넉넉해서 전혀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둥지톳밥 영수증
둥지톳밥에서 톳밥 가정식 2인분 주문하고 총 24,000원 결제했습니다.
둥지톳밥은 친구가 검색하다가 발견한 식당으로 꾸준히 웨이팅이 있다고 추천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자주 먹기 힘든 나물류의 반찬이 다양하면서
오독오독 씹히는 톳의 식감과 향긋한 톳향까지 더해져서 밥만 먹어도 맛있고,
조림이나 국, 반찬은 리필까지 가능해서 좋았지만
반찬이 전체적으로 짠 편이라 식사 중반 이후쯤부터는 입안이 너무 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찬이 전체적으로 짜서 조금 아쉬웠지만
톳밥 가정식이라는 메뉴가 별미라서 가끔 한 번씩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 대전 구암동 맛집 둥지톳밥 솔직 리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둥지톳밥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347번지 37-10
영업시간 - 11:00 ~ 20: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https://hyuntori83.tistory.com/1002
'맛집 > 음식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시 오송읍 맛집 옥산춘천닭갈비막국수 (68) | 2025.01.05 |
---|---|
세종시 어진동 맛집 소쿠리밥상 솔직리뷰 (57) | 2025.01.01 |
대전 관저동 맛집 오리골 보궁 (39) | 2024.12.30 |
대천해수욕장 맛집 팔도강산(feat. 해물뚝배기) (71) | 2024.12.24 |
대천해수욕장 맛집 더킹 회조개구이 (73) | 202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