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서울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강릉 테라로사 유명한 건 알고 있지만, 강릉은 너무 멀어서 서울에 있는 테라로사라도 가보기로 했어요.
코엑스에서 점심을 먹고, 코엑스 남문 2 옆에 있는 테라로사를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스코센터점으로 가봤어요.
삼성역에서 포스코센터까지 걸어갔더니 15분~20분 정도 걸렸어요.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메뉴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디저트류예요.
베이커리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피칸파이와 레몬치즈케이크는 홀케이크 로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해요.
초콜릿도 맛있어 보였는데 구경만 했어요. ^^
카페에서 티나 텀블러 파는 건 많이 봤는데, 테라로사에는 그리스산 올리브 오일이 있더라고요.
그리스 남쪽 레스보스 섬에서만 자라는 클로비 품종을 수확 후 바로 착츱 한 햇 올리브 오일이라고 해요.
국제 올리브 오일 품평대회에서 다년간 금상 및 은상을 수상하였다고 쓰여있었어요.
국제 올리브 오일 품평대회는 처음 들어봤는데, 수상했다고 하니 어떤 향일지 엄청 궁금해졌어요.
한 병 사 올걸 엄청 후회하는 중이에요. ^^;;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매장 내부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1층에는 책들이 가득해요.
책은 모두 전시용이라고 하더라고요.
1층에서 철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2층이에요.
2층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렇지만 매장 내부가 넓어서 복잡하거나 시끄럽지는 않았어요.
레몬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레몬치즈케이크는 상큼하고, 케이크 바닥에 있는 시트도 눅눅하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보통 친구랑 카페 가서 조각 케이크 주문하면 금방 질려서 반 정도는 남기는 편인데, 레몬치즈케이크는 한 조각 다 먹었어요. ^^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는 원두더라고요.
저는 산미 없는 원두를 더 좋아해서 적당히 카페인 충전만 했어요.
영수증
레몬치즈케이크 한 조각 6,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5,800원씩 2잔에 샷 추가 1,000원씩 결제해서 총 19,600원이에요.
레몬치즈케이크가 약간 비싼 것 같은 느낌이지만 맛있게 한 조각 다 먹어서 너무 만족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테라로사 포스코센터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40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 07:30 ~ 21:00(라스트 오더 20:30)
토요일, 일요일 - 08:30 ~ 21:00(라스트 오더 20:30)
주차 - 포스코센터 지하 2층 방문자 전용 주차장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 무료
(초과 시 30분당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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