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경주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엄마와 동생이 미디어아트를 본 적 없다고 해서 일정에 갑자기 추가하게 되었어요.
경주에도 미디어아트가 있어서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에 다녀왔어요.
주차장
주차장은 넓은 편이었어요.
주차하고 왼쪽에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운행을 안 하더라고요.
밖으로 나가는 계단을 통해 옆건물로 들어가야 해요.
게임존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는 지하 1층에 있어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지하 1층으로 내려오면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입구에 게임존이 있어요.
조카가 농구게임에 꽂혀서 농구게임 몇 판 하고 입장했어요. ^^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정글의 법칙 매표소에는 직접 티켓팅할 수 있는 곳과 예매한 티켓수령하는 키오스크가 있었어요.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는 8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요.
입장 후에는 퇴장 후 재입장을 할 수없고, 관람이 한 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어서 입장 전에 게임존 맞은편에 있는 화장실을 먼저 다녀왔어요.
첫 번째 테마는 여행의 시작이에요.
비행기가 이륙을 하다가 악천후를 만나서 엔진화재가 발생해요.
사이렌이 울리면서 비행기 창문으로 엔진에서 불이나고 추락하는 게 보여서 조카가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해안동굴 옆에 비상착륙했다면서 이동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와요.
러닝타임은 2분 30초예요.
두 번째 테마는 재규어의 숲이에요.
재규어의 숲은 커다란 나무가 가운데에 있는 커다란 공간이에요.
재규어와 사슴, 알록달록한 새들이 날아다녀요.
가운데에 있는 나무 근처에 앉아서 구경해도 너무 멋지더라고요.
러닝타임은 8분 48초예요.
세 번째 테마는 신전이에요.
신전은 피라미드 안의 돌들이 움직이면서 재배치되기도 하고, 다양한 공간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는 피라미드에서 레이저를 발사해요.
처음보다는 마지막이 멋있었어요.
러닝타임은 6분 10초예요.
다섯 번째 테마는 월아트 포토존이에요.
월아트 포토존은 양쪽 벽으로 포토존이 있는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여섯 번째 테마는 심해예요.
돔구조로 되어있는 공간에 빈백이 동그랗게 있어요.
누워서 감상할 수 있는데, 빈백이 편하더라고요.
빈백에 누워서 감상하다 보면 커다란 바다거북, 알록달록한 물고기와 해파리도 나와요.
정말 물속에서 누워서 바닷속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러닝타임은 5분 11초예요.
일곱 번째 테마는 플럭스예요.
물이 부딪혀서 파도가 치기도 하고,
고래가 나타나서 해수면 위로 점프하기도 해요.
고래가 나타나는 장면은 사진 찍기 너무 좋은 장면이었어요.
러닝타임은 3분 36초예요.
여덟 번째 테마는 정글이에요.
알록달록한 꽃과 숲 속동물들을 볼 수 있는 테마인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영상송출에 문제가 있다며 정글테마를 운영 안 한다고 해서 못 봤어요.
러닝타임은 8분이라고 해요.
카페와 굿즈판매점
출구로 나오면 바로 카페가 보여요.
카페 바로 옆은 굿즈판매점인데, 미디어아트 굿즈라기보다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인형과 그립톡, 장난감으로 가득했어요.
조카가 인형을 손가락으로 살짝 만졌는데, 주인이 만지지 말라고 성질내셔서 조카가 속상하다며 나오면서 울더라고요.
영수증
정글의 법칙 미디어아트 입장료는 성인기준 15,000원이에요.
저는 네이버예약하기로 10% 할인된 13,500원에 결제했어요.
네이버 예약하기로 예약할 때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만 예약가능하고,
미취학아동은 현장결제로 결제해야 해요.
미디어아트는 제주에서 가보고 오랜만에 가봤는데 역시 재미있더라고요.
조카는 첫 번째 테마인 비행기 착륙장면부터 무서워하더니 나중에는 비행기착륙장면 이야기만 계속하더라고요.
엄마랑 동생도 미디어아트는 처음 보는데 다른데 또 가보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았다고 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 정글의 법칙 미디어파크
경북 경주시 보문로 465-67 지하 1층
영업시간 - 10:00 ~19:30(입장마감 18:30)
https://hyuntori83.tistory.com/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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