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책 리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요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점점 독서와 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최근 들어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밀리의 서재에서는 오디오북뿐 아니라 전자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디오북은 운전할 때나 그림그릴 때 음악 대신 듣고,
전자책은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라는
2022년 밀리 오리지널로 출간되었던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과 시선'을 개정한 작품으로 더 다양한 사례와 깊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얼마 전 밀리의 서재에서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종이책 서평단 모집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당첨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나도 잘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이 책을 통해 상처받은 내 마음을 보살피며 나와 남을 돌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마음을 돌보는 26가지 심리처방 책으로
제가 받은 종이책은 비매품이었습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의 지은이는 허규형 님입니다.
허규형 님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는 연세가산숲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이라고 합니다.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팟캐스트 <뇌부자들>을 시작했고,
120만 뷰를 기록한 영상을 보유하고 있는 심리/정신건강 유튜브 <뇌부자들> 운영자라고 합니다.
EBS - 내 마음의 안전기지, KBS - 명견만리, 거리의 만찬, SBS - 세상에 이런 일이, 궁금한 이야기Y, MBC FM4U -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하고,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강연도 하신다고 합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는 Part 4로 구성되어 있는 총 286페이지의 책입니다.
Part 1은 내 마음은 나도 몰라요 라는 주제로 감정과 기분에 대한 내용이고,
Part 2는 MBTI만으로는 나를 다 말할 수 없어서 라는 주제로 성격 유형 검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Part 3는 사회생활은 두 번째 자아가 해요.라는 주제로 페르소나와 억압에 대한 내용이고,
Part 4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더니 라는 주제로 자기 의지와 그 외의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각 파트별 주제와 관련된 내용으로 6~7가지의 구체적인 사례로 구성되어 있었고,
상담자와의 대화내용과 중간중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삽화가 있었습니다.
그림들은 엽서로 갖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그림들이었습니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니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막연한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인 실제사례로 구성된 이야기라 공감이 되었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단락의 경우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정과 기분 파트에서는 원격상담을 받는듯한 기분도 들어서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를 담은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전자책이나 오디오북도 좋지만 종이책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고,
책에서 위로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서 손에 닿는 곳에 두고 종종 꺼내서 읽어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기억을 천천히 쌓아가며 그 기억과 추억을 함께한 사람들에게 힘을 얻어 서로 계속해서 걸어가길 바란다'
-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중에서... -
오늘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책 리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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