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물을 뿌려서 만드는 피규어 픽소비츠 스튜디오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장난감백화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조카생각이 나서 픽소비츠 스튜디오를 구매해 왔습니다.
장난감 백화점은 처음 가봤는데 많은 장난감들 중 조카가 재미있어할 것 같아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픽소비츠 스튜디오 구성
픽소비츠 스튜디오 구성은
블록정리함과 블록판,
집게나 스프레이 등 픽소비츠로 피규어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들과
도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 거치대,
각 55개씩 들어있는 열 가지 색상의 블록과
피규어를 꾸밀 수 있는 스티커와 양면도안이 있었습니다.
픽소비츠로 피규어 만들기
조카와 함께 픽소비츠로 피규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블록 보관함에 블록을 색깔별로 정리하고, 물통에 물을 담아주었습니다.
도안을 보고 마음에 드는 피규어 모양을 고른 뒤 올록볼록한 판에 블록을 하나씩 끼워줍니다.
도안에 숫자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조카가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블록을 다 끼웠으면 투명한 뚜껑을 덮고 물을 뿌려줍니다.
물은 블록이 잠길 만큼 뿌리는 게 아니라 블록이 적셔질 정도로 뿌려줍니다.
물을 뿌린 블록은 뚜껑을 제거한 뒤 말립니다.
작은 선풍기를 틀어놓고 말렸는데 약 20분 정도 말리니 튼튼하게 말랐습니다.
블록이 다 마른 후에 스탬프 펜에 물을 넣어 스티커를 붙여주었습니다.
물을 머금은 스펀지를 이용해 스티커를 붙여주었습니다.
조카가 너무 재미있어하면서 한 시간 동안 만든 픽소비츠 피규어입니다.
완성된 피규어도 너무 귀엽고,
정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카가 피규어를 의자에 붙이고 싶다고 해서 피규어 뒷면에 물을 묻혀서 붙여보았습니다.
선풍기바람으로 물이 잘 마를 때까지 말려주었습니다.
나무의자인데도 튼튼하게 잘 붙는다며 조카가 너무 좋아해서 저까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픽소비츠 스튜디오 영수증
픽소비츠 스튜디오는 49,4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장난감 백화점에 있는 많은 장난감들 중 조카가 좋아할 만한 장난감으로 픽소비츠 스튜디오를 골라보았습니다.
픽소비프 스튜디오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상자에 있는 그림만 보고 골랐는데,
조카가 한 시간 동안 꼼짝도 안 하고 만들 정도로 너무 좋아해서 저까지 행복했습니다.
직접 피규어를 만드는 것도 신기한데 나무나 플라스틱에도 튼튼하게 붙어서 더 좋았습니다.
블록 리필도 판매하던데 조만간 블록 리필 주문해서 보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물을 뿌려서 만드는 피규어 픽소비츠 스튜디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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