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죽동 디저트카페 올리브가든(feat. 타르트 맛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전 죽동에 있는 올리브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올리브가든은 일본 나카무라 제과학교 출신 파티시에가 만드는 수제 디저트 전문점으로
대전 어은동에서 2019년 5월 죽동으로 이전했다고 합니다.
올리브가든 주차장
올리브가든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 골목에 주차가능합니다.
올리브가든 매장내부와 메뉴
올리브가든 매장내부는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단체석 포함 열개정도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그런지 옆테이블 대화소리가 잘 안 들려서 좋았습니다.
밖을 볼 수 있는 창가자리는 골목뷰에 바로 앞에 마당에 있는 테이블이 보이지만
테이블 위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당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날씨 좋은 날 앉아서 쉬기 좋아 보였습니다.
올리브가든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등의 커피메뉴와
패션 히비스커스와 베리 페퍼민트,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등의 과일 블렌딩 허브티 메뉴,
수제 밀크티와 제주 청귤차, 레몬차 등의 핸드메이드 티 메뉴,
토마토와 키위, 딸기, 청포도 등의 과일주스메뉴 등이 있었습니다.
브런치메뉴는
감자크림수프와 수제식빵, 바질크루아상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등이 있었습니다.
올리브가든 디저트 종류는
소금빵과 바나나 아몬드 초코 크로와상, 르뱅쿠키, 티그레, 에그타르트 등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쇼케이스 냉장고에는
딸기, 샤인머스캣, 자몽, 호두타르트 등 여덟 종류의 타르트와
다쿠아즈, 부쉬드 노엘 등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들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갸또 쇼콜라, 블루베리 타르트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갸또 쇼콜라, 블루베리 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고 많이 진하지는 않은 편이었습니다.
갸또 쇼콜라는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진한 초콜릿케이크였습니다.
초코시트에 초코크림까지 더해져 엄청 달달할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쫀득쫀득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블루베리 타르트는 국내산 유기농 생블루베리를 사용한 타르트였습니다.
아몬드파우더가 듬뿍 들어간 바삭한 타르트지와 블루베리 향이 은은하게 나는 블루베리 치즈크림, 탱글탱글한 생 블루베리가 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올리브가든 영수증
올리브가든에서 아메리카노 세잔과 갸또 쇼콜라, 블루베리 타르트 주문하고 총 26,500원 결제했습니다.
올리브가든은 지인추천으로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제가 카페에 있는 두 시간 동안 모둠타르트를 구매하러 온 손님만 세명 이상이 있을 정도로 타르트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근처에 방문하면 꼭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죽동 디저트카페 올리브가든(feat. 타르트 맛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올리브가든
대전광역시 유성구 은구비로 155번안길 59
영업시간 - 08:30 ~ 21: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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