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전주 송천동에 있는 카페 아스타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인이랑 저녁식사 후 지인이 자주 다니는 카페를 가봤어요.
전주 송천동에 있는 아스타라는 브런치 카페예요.
간판은 아스타라고 되어있는데, 검색해보니 이름이 디아스타브더라구요.
메뉴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음료 메뉴도 다양한데, 맥주도 팔아서 깜짝 놀랐어요^^
브런치 종류만 해도 열 가지가 넘더라고요.
저희는 저녁 먹고 바로 와서 간단하게 주문했는데, 파니니가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쇼케이스 사진이에요.
수제 과일청 파는 카페는 많이 봤는데, 배도라지 대추청이나 배 생강 진액을 팔더라고요.
건강청 파는 카페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쇼케이스 옆쪽에는 꽃 & 과일차 패키지를 팔더라고요.
꽃&과일차 먹고 싶을 때 한 번씩 사다가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주문 후 1층 매장을 둘러봤어요.
음료 준비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원두를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안 좋아해서 고소한 원두로 주문했어요.
1층에 소파 테이블이 있는데,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음료 기다리면서 1층 소파에 잠깐 앉아봤는데 폭신폭신해서 편하더라고요^^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예쁘죠.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 이디스 워튼(미국 작가, 1862-1937) -
벽에 쓰여있는 문구가 너무 멋있더라고요^^
카페 2층이에요.
1층과는 다른 분위기더라고요.
카페에서 맥주를 팔아서 깜짝 놀랐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가볍게 맥주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았어요.
2층 매장 한쪽에 키오스크가 있더라고요.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추가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도 되는 건가봐요. ^^
허니버터 브레드는 세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플레인 허니브레드밖에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플레인 허니브레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커피는 진하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허니버터 브레드는 달달하고, 시나몬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테이블 간 간격이 멀어서 더 여유 있는 분위기였어요.
보라색 분위기의 약간 어두운 조명 덕인지 지인과의 대화가 더 집중되더라고요.
파니니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는 낮에 와서 브런치를 먹어봐야겠어요. ^^
플레인 허니버터 브레드 - 6,500원
아메리카노 4잔 - 16,000원
총 22,500원 계산했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전주 송천동 디아스타브
전북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6
영업시간
월요일 ~ 목요일, 일요일 - 10:00 ~ 22:00
금요일, 토요일 -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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