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맛집 경성칼국수(feat. 대평시장)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금남면 맛집 경성칼국수(feat. 대평시장)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세종시 금남면 맛집 경성칼국수(feat. 대평시장)

오늘은 세종시 금남면 대평시장 안에 있는 경성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경성칼국수는 대평시장 안에 있는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사람이 많은 편인데 주말에는 거의 대부분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경성칼국수 주차장

경성칼국수 주차장

경성칼국수 주차장은 대평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평시장 공영주차장은 약 40대 정도 주차가능하고,

주차요금은 최초 한 시간은 무료이고, 

한 시간 초과 최초 15분은 400원, 

한 시간 15분 후 매 15분마다 200원입니다.

 

평일 09:00 ~ 20:00까지 유료로 운영하고,

유료 운영시간 외 시간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경성칼국수 매장내부와 메뉴

경성칼국수 입구

경성칼국수는 대평시장 안에 있습니다.

세종시에 10년 가까지 살고 있지만 대평시장은 한 번도 안 가봐서 경성칼국수 찾느라 헤맸는데,

대평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주차장 끝쪽에 있는 남세종농협 용포지점 근처 시장 입구로 조금만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경성칼국수 매장내부와 메뉴

경성칼국수 매장내부는 넓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지만,

빈자리가 생기기 무섭게 손님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편이었습니다.

 

경성칼국수 메뉴는

직접 뽑은 생면으로 조리하는 얼큰이 칼국수와 바지락 칼국수, 들깨 칼국수와 수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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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이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 수육

경성칼국수 기본반찬과 보리밥

경성칼국수 기본반찬은 열무김치와 배추김치인데,

열무김치가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직접 뽑은 생면으로 조리하다 보니 조리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런지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양념장에 비벼서 기대 없이 먹었는데

꼬들꼬들한 보리밥 식감과 맵지 않으면서 들기름향이 나는 양념장이 너무 잘 어울려서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얼큰이 칼국수와 들깨칼국수

얼큰이 칼국수는 맵거나 짜지 않고 시원한 정도의 얼큰한 국물이었고,

들깨 칼국수는 텁텁하지 않은 고소한 들깨 국물이었습니다.

칼국수 면은 생면이라 그런지 적당히 탄력 있으면서 부드러웠습니다.

 

얼큰이 칼국수와 들깨 칼국수 두 가지 모두 자극적이지 않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자꾸 떠먹게 되는 맛이었습니다.

 

수육

수육은 마늘양념이 올려진 수육이었습니다.

고기는 잡내 없이 부드러웠고,

마늘양념은 마늘향보다는 달콤함이 먼저 느껴지는 양념이었는데 고기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경성칼국수 영수증

경성칼국수 영수증

경성칼국수에서 칼국수 두 개와 수육 주문하고 총 38,000원 결제했습니다.

 

경성칼국수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국물까지 맛있는 칼국수와 잡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는 마늘양념 수육까지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집에 와서도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조만간 짝꿍이랑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세종시 금남면 맛집 경성칼국수(feat. 대평시장)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경성칼국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평시장 2길 7-1

영업시간 -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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