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더 케이 호텔 후기(feat. 디럭스 트윈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서울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더 케이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더 케이 호텔은 1991년에 개관한 호텔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더 케이 호텔 디럭스 트윈룸
제가 이용한 방은 디럭스 트윈룸입니다.
디럭스 트윈룸에는 더블베드 하나와 싱글베드 하나가 있었는데,
침구가 깔끔한 편이었고 눅눅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침대 맞은편에 있는 테이블에는 유리컵과 티백 차, 전기포트, 핸드폰 충전기가 있었고,
테이블 아래에 작은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핸드폰 충전기는 네 가지 핀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룸 한쪽에 있는 벽장에는 가운과 슬리퍼, 화장지가 있었습니다.
슬리퍼는 객실용이라는데 일회용이 아니라 그런지 신기 조금 불편했습니다.
욕실에는 비누와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습니다.
칫솔이나 치약, 면도기는 유료상품으로 전화로 요청하면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제가 묵었던 방에서 본 뷰입니다.
창문밖으로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내려다 보여서 그런지 눈이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 케이 호텔 영수증
더 케이 호텔 디럭스 트윈룸 이용하고 280,000원 결제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디럭스 트윈룸은 2016 리우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마르가리타 마문 선수가
2016년 9월 13일 ~ 17일까지 머물렀던 룸이라
룸 한쪽에 마르가리타 마문 선수 사진과 사인이 있었습니다.
더 케이 호텔은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다른 호텔들에 비해 시설이 오래된 편이고 방음이 잘 안 되어서 시끄럽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직접 이용해 보니 저는 방음 관련으로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건물이 오래돼서 그런지 화장실에서 조금 냄새가 나는 편이었지만
룸 내부와 침구상태가 쾌적해서 이용하기에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더 케이 호텔 후기(feat. 디럭스 트윈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더 케이호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주차
투숙 기간 - 차량 게이트 직원에게 객실 키 제시 후 통과
체크아웃 시 - 당일 무료주차권 제공
https://hyuntori83.tistory.com/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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