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

조카랑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마리모 어항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마리모는 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으로 물에 사는 이끼류 식물로
100년을 살 정도로 다른 식물보다 생장이 느린 편이라 아이들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마리모 어항 만들기

마리모 어항만들기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마음에 드는 블록어항을 선택한 후 
어항에 꾸며놓을 피규어를 골라줍니다.
 
피규어는 추가구매해서 더 넣을 수 있었습니다.
 

마리모 어항만들기

자리에 앉아 다양한 자갈을 어항에 넣어줍니다.
자갈은 자갈 숟가락을 사용해 색상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어항의 1/5 정도만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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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어항만들기

골라놓은 피규어를 자갈 위에 예쁘게 놓아줍니다.
장식품에 글씨를 쓰거나 벽면에 붙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리모 어항만들기

마리모어항 완성입니다.
 
예쁘게 꾸민 블록어항을 직원에게 가져가면
직원이 마리모 하나와 물을 담아서 주십니다.
 
마리모밥에는 칼슘과 망간,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고 25ml입니다.
마리모밥은 뚜껑기준 1/3 정도의 양을 스포이드로 투여하고,
구리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리모 어항 만들기 영수증

마리모 어항만들기 영수증

대전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에서 마리모 어항 만들기 키트와 피규어 추가구매해서 총 32,000원 결제했습니다.
 
마리모 어항 만들기는 작년 7월에 조카와 함께 만들었는데
동생네 집에 물고기어항을 만들면서 마리모를 물고기 어항에서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약 1년 반이 지난 지금 마리모는 처음보다 조금 더 통통해지고 이끼가 머리카락처럼 조금 자라난 상태로 잘 살고 있고,
마리모가 기분 좋으면 물에 둥둥 떠오른다고 조카에게 이야기해 줬더니
매일 물고기 밥 챙겨주면서 마리모가 둥둥 떠오르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카가 물에 둥둥 떠오른 마리모를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마리모 어항 만들기 체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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