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보아르 이지 접이식 전기포트 내돈내산 리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동생이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서 선물로 주려고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를 구매했습니다.
동생은 짐도 많고, 전기포트 사용할 일이 딱히 없을 것 같다고 했지만
한 번쯤은 사용하게 될 일이 생길 거라고 이야기하며 제가 주문했습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M1
제가 구매한 전기포트는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M1 VO-KI014입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M1구성은 접이식 전기포트와 전원코드, 전용파우치 구성입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는 실리콘으로 된 전기포트 가운데 부분이 접히는 방식이라 부피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실리콘 부분은 흐물거리지 않아서 사진 찍으려고 반정도만 접었는데도 버틸 만큼 어느 정도 힘이 있었습니다.
최소용량과 최대용량은 전기포트 안쪽으로 눈금이 표시되어 있는데,
최소용량은 0.2L이고, 최대용량은 0.6L입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손잡이는 회전이 가능했습니다.
전기포트 몸통이 접히더라도 손잡이가 접히지 않으면 공간차지를 하는데,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는 손잡이가 쉽게 회전이 되어서 여행 갈 때 가지고 가기 좋아 보였습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메뉴는 물끓임, 세척, 보온 세 가지입니다.
메뉴는 버튼식이 아니라 LED 터치식이라 편했고,
전기포트에 물을 넣은 뒤 전원을 연결하면 물 온도가 표시되었습니다.
전기포트 바닥이 304 스테인리스라 물 끓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물끓임은 100도까지 물이 끓은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었고,
세척은 100도까지 물이 끓은 상태에서 3분 정도 유지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었습니다.
보온은 40도 ~ 90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최대 8시간까지 보온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었습니다.
몸통 부분 실리콘이 두툼해서 물이 끓으면서 온도가 올라가도 실리콘이 흐물거리지 않아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손잡이는 적당한 각도로 휘어져 있어서 손잡이를 잡았을 때 전기포트 몸통 부분에 손이 닿지 않았습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무게는 600g 정도였습니다.
전기포트 크기는 접으면 약 7cm 정도이고, 펼치면 약 18cm 정도입니다.
지름은 약 12.5cm 정도입니다.
파우치 크기는 가로 20cm, 세로 25cm 정도인데 전기폰트 본체와 전원코드가 쏙 들어가는 사이즈였습니다.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 구매내역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는 41,910원에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 가는 동생 선물로 보아르 이지 전기포트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선물이지만 제가 먼저 테스트해 보고 동생한테 선물로 주게 되었는데,
테스트해 보면서 제가 느낀 단점
첫 번째는 전기포트 뚜껑이 고정되지 않아 뜨거운 물을 따를 때 뚜껑이 열릴 위험이 있었고,
두 번째는 물을 따를 대 전원코드를 빼고 전기포트를 들어야 할 만큼 전원코드 선 길이가 약간 짧게 느껴졌습니다.
세 번째는 오랫동안 보관한 뒤에는 수증기가 뚜껑 틈 사이에 고여있어서 정리할 때 물기를 털어서 제거해줘야 했습니다.
테스트해 보면서 제가 느낀 장점
첫 번째는 무게가 가벼운 편이면서 접이식이라 부피가 작아서 좋았고,
두 번째는 물이 끓은 뒤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입구가 넓어서 세척하기에 편했고,
네 번째는 보온이나 세척메뉴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동생은 여행 갈 때 짐도 많고, 물 끓일 일이 없어서 호텔 전기포트는 만지지도 않는다며
호텔 전기포트 괴담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지만 제가 분명 한 번은 사용할 거라며 선물해 주었습니다.
동생이 신나게 해외여행 다녀와서 후기 이야기를 들려줄 날을 기다리며
오늘 보아르 이지 접이식 전기포트 내돈내산 리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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