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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취미생활 42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꽃트럭)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꽃트럭)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서른두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꽃트럭입니다. 이번 그림은 여러 가지 꽃이 픽업트럭 트렁크에 가득 실려있어서 알록달록한 색감이 가득한 봄느낌 물씬 나는 그림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트럭에 가득 실려있는 꽃은 물감으로 채색하면서 표현하는 게 더 편해서 꽃은 대략적인 위치만 잡아주는 방식으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나무통과 나무상자는 똑같아 보이지 않도록 Row Sienna와 Provincial Beige, Yellow Oxide를 비율 다르게 섞어서 채색한 뒤, 나무 결 무늬는 Brown Earth와 Burnt Sienna로 진한 음영 부분을 표현..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인디언텐트)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인디언텐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서른한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인디언텐트입니다. 이번 그림은 풀밭에 커다란 깃털장식이 달려있는 알록달록한 인디언 텐트와 조명, 의자 등이 있는 그림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삼각형 모양의 인디언 텐트는 천이 떨어지는 각도만 신경 쓰면 돼서 어렵지 않게 스케치했고, 텐트 근처 작은 소품들은 차근차근 그려보았습니다. 교재는 그동안 그리던 Echo Lee 작가의 교재가 아닌 2월에 구매해서 눈 쌓인 집 풍경을 그렸던 '수채완행기'라는 교재인데, 이번시간부터 수채완행기 교재로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인디언텐트를 알록달록하게 채색해 보았습니다. 인디..

모루꽃 만들기(feat. 해바라기 꽃다발)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모루꽃 만들기(feat. 해바라기 꽃다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조카랑 모루꽃을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예뻐서 해바라기 꽃다발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해바라기 꽃다발 구성은 해바라기와 튤립, 고사리, 데이지꽃을 만들 수 있는 구성입니다. 해바라기 꽃다발 구성은 길이 30cm, 직경 6mm 모루와 철사, 플로랄테이프, 포장지 구성입니다. 모루꽃 해바라기 첫 번째는 모루꽃 해바라기입니다. 해바라기 꽃잎은 진한 노란색의 모루를 반으로 접은 뒤 접힌 곳에서 4cm 떨어진 곳을 두 번 정도 꼬아줍니다. 아래쪽에 있는 모루를 위로 접고, 오른쪽 모루 한쪽 끝을 접힌 사이로 넣어줍니다. 왼쪽 모루 한쪽 끝과 함께 꼭짓점 부분에서 두 번 정도 꼬아주고 남은 모루는 다..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책상 위 풍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서른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 본 그림은 책상 위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물감과 붓, 각종 미술도구가 있는 책상 위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미술도구나 핸드폰 같은 물건들은 스케치하기 어렵지 않았는데, 개구리 인형이 자꾸 공룡으로 그려져서 몇 번을 수정해서 스케치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핸드폰과 태블릿 화면을 Storm Blue로 채색하고, Carbon Black을 군데군데 칠해준 뒤 Warm White를 얇게 발라서 표현했습니다. 흰색계열의 미술용품은 Nimbus Grey 한 가지 물감으로 농도조절해서 밝은 부분과 그림자 부분까지 표현했고, 물병은 T..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빌라 옆 계단)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빌라 옆 계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스물아홉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빌라 옆 계단입니다. 이번 그림은 문 닫은 슈퍼와 사람이 살고 있는 듯한 가정집이 있는 빌라와 빌라 옆으로 계단이 있는 어디에선가 본 듯한 동네의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이번 그림은 지난번 수업시간에 구매한 '수채완행기' 교재가 아닌 그동안 교재로 사용했던 Echo Lee 작가의 책을 보고 그렸습니다. 새 교재를 구매해서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 많지만, 이 교재에서 그려보고 싶은 그림이 몇 개 남아서 마저 그리고 새 교재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교재에서도 작은 소품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그려보니 작은 상자나 화분..

모루꽃 만들기(feat. 데이지)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모루꽃 만들기(feat. 데이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글루건 없이 만들 수 있는 모루꽃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모루는 짧은 털이 달린 철사인데 철사가 얇아서 쉽게 모양을 바꿀 수 있어 아이들도 만들 수 있고,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변형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모루꽃 만들기 제가 구매한 모루철사는 라벤더, 라이트 민트, 아쿠아 블루, 라임, 라이트 핑크, 라이트 베이지, 인디핑크의 일곱 가지의 파스텔컬러 100개 묶음이고, 길이는 30cm씩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데이지 꽃잎은 모루철사로 1.5cm을 접어줍니다. 두 번째 줄부터는 3cm으로 지그재그 모양을 만들어가면서 총 아홉 줄을 만들어줍니다. 데이지 줄기는 다른 색의 모루철사로 꽃잎의 가운데를 고..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눈 쌓인 집)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눈 쌓인 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스물여덟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눈 쌓인 집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일본에 있는 어느 마을에 있는 집입니다. 어반스케치 교재 지난번 어반스케치 수업시간까지 그리던 교재도 예쁜 그림이 많았는데 약 열아홉 개 정도 그리고 나니 새로운 책을 갖고 싶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어반스케치 교재는 '수채완행기'라는 책입니다. 수채완행기는 작가가 여러 나라 여행을 하면서 본 풍경을 그려놓은 교재로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유럽 등의 풍경이 담겨있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한 권의 교재로 여러 권의 교재를 구매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채완행기는 35,00..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다세대 주택)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다세대 주택)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스물일곱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다세대 주택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알록달록한 빨래들이 걸려있는 사람 냄새나는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건물을 정면에서 보고 있는 그림이라 소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편했지만, 어닝과 빨래, 화분 등 작은 소품들이 많아서 빠뜨리지 않고 하나씩 스케치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건물 외벽은 Naples Yellow hue에 물을 많이 섞어 연한 노란빛을 표현했습니다. 2층 창틀은 Norwegian Orange에 Burnt Sienna와 Brown Earth를 조금씩 섞어 채색했고, 창문은 Sapphire에 Warm..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서점 앞 풍경)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서점 앞 풍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스물여섯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서점 앞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은 깜깜한 밤에 환하게 밝혀진 서점과 자전거 탄 사람이 그 앞을 지나가는 풍경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건물은 소실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스케치하기 어렵지 않았는데, 자전거 탄 사람의 자세를 잡기가 어려워서 스케치하는 중에 제일 시간을 많이 써서 스케치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건물 외벽은 Unbleached Titanium에 Naples Yellow hue을 조금 섞은 뒤 붓에 물을 묻혀서 연한 노란빛을 표현했습니다. 바닥은 Brown Earth에 물을 많이 섞어 1차 채색을 했고, ..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청소 중인 낡은 집)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청소 중인 낡은 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스물다섯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청소 중인 낡은 집입니다. 이번 그림은 낡은 외벽과 비뚤어진 문, 청소 중인 사람까지 있는 그림입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요즘 낡은 집 그림을 계속 그리다 보니 스케치하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교재에 있는 사람이 허리와 머리를 애매하게 숙이고 있는 모습이 제 눈에는 무섭게 느껴져서 저는 허리를 펴고 일어서있는 사람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건물 외벽은 Opal과 Unbleached Titanium을 붓에서 섞어서 균일하지 않고 얼룩덜룩하게 채색했습니다. 1층 지붕 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건물 외벽을 채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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