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제아이스크림 젤라뚱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세종시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뚱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젤라뚱

짝꿍이랑 산책하는 코스에 있는 젤라뚱이에요.
세종시립도서관 옆에 있는 가게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안보이던 핑크색 가게가 눈에 띄어서 보니까 젤라또 파는 가게가 생겼더라고요.
비가 오락가락하던 어느 날 친구가 저희 동네로 놀러 와서 젤라뚱을 가봤어요.

매장내부

밖에서 보는 것처럼 매장 내부도 핑크 핑크더라고요.
곰돌이가 다리까지 꼬고 너무 편하게 앉아있었어요. ^^

젤라또 종류

젤라또 종류는 15종류 정도 되는데, 매일 메뉴가 조금씩 변경된다고 해요.
젤라또에는 거의 우유가 들어가는데, 요거트와 소르베 종류는 우유가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유당불내증이라 선택의 여지없이 우유 안 들어가는 메뉴로 골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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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저희는 홀에서 먹고 갈 거라 컵 젤라뚱으로 주문하고 젤라또 두 가지 맛을 골랐어요.
크로플이랑 커피도 팔더라고요.
나중에 크로플 먹고 싶을 때 여기 와서 먹어봐야겠어요. ^^

젤라또

저희가 주문한 젤라또에요.
컵 하나에 두 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친구는 이천쌀과 오렌지 소르베를 선택했고, 저는 우유가 안 들어간 요거트와 블루베리 소르베를 선택했어요.
이천쌀 젤라또는 작은 쌀알 조각 같은 게 씹히면서 밥 냄새가 나는 것 같았어요.
오렌지 소르베는 오렌지 착즙 해서 얼려먹는 맛이었어요.
요거트는 흔히 먹는 요거트아이스크림 맛인데 덜 달아서 좋았어요.
블루베리 소르베는 블루베리 갈아서 얼린맛이더라구요. ^^
저희가 선택한 네 가지 중에는 요거트 젤라또가 제일 맛있었어요.

원산지안내

젤라뚱에서 만든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매장에서 생과일로 직접 만드는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요.
쫀득쫀득한 터키 아이스크림을 생각하고 들어가서 샤베트 같은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국내산 제품도 많이 사용해서 만든 젤라또라고하니 괜찮은것 같았어요.
젤라또 옆집에 꽃집이 있어서 그런지 테이블마다 있는 생화도 예쁘고 8,200원에 건강한 느낌이 드는 디저트 먹고 왔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수제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


* 젤라뚱
세종특별자치시 만남로 140 에이스프라자
영업시간 -> 12:30 ~ 22:00
정기휴무 -> 매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