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세종시 나성동 카페 79파운야드 다녀온 이야기 해볼게요.
친구랑 점심 맛있게 먹고 세종시 나성동에 있는 79파운야드를 가봤어요.
79파운야드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카페라고 해요.
바깥쪽이 온통 민트색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너무 잘 띄더라고요.
79파운야드는 나성동 나릿재 마을 3단지 상가에 있어요.
세종시 나릿재마을 3단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왔더니 가까웠어요.
아파트 주차장이라 무료로 이용 가능해요.
조금 전에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디저트 앞에서 서성이고 있더라고요.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 거죠. ^^
메뉴판이에요.
펭귄, 강아지, 토끼 같은 귀여운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케이크 구경만 하고 사진은 못 찍었네요. ㅠ.ㅠ
매장 내부는 흰색과 초록색의 조화가 따뜻하게 어우러진 분위기였어요.
벽은 흰색인데 초록색 나뭇잎이 천정에서부터 내려와 있어요.
조명은 전구색이라 따뜻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맨 오른쪽 사진에 있는 자리는 둘만 앉을 수 있긴 한데, 벽보고 앉아야 해서 약간 생각하는 의자 느낌이었어요. ^^
저희가 주문한 스크류 탱탱 크로플과 아메리카노가 나왔어요.
저랑 친구는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편이라 샷 추가에 물은 아예 빼 달라고 요청했어요.
얼음에 3샷만 들어있는 아메리카노예요. ^^
방금 점심을 먹고 왔지만 크로플 맛집이라길래 스크류 탱탱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핑크색 동글동글 한 건 샤베트라 살짝만 눌러도 터지더라고요.
스크류바를 샤베트로 먹는 느낌이었어요. ^^
딸기잼은 단맛이 적고 상큼한 맛이 강한 맛있는 딸기잼이었는데,
크로플 위에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스크류바 맛 나는 탱탱볼도 달아서 딸기잼을 안 먹게 되더라고요.
아메리카노랑 크로플을 같이 먹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크로플 먹고 싶을 때 또 생각날 것 같아요.
스크류 탱탱 크로플과 아메리카노 2잔, 샷 추가 2개 해서 총 15,500원 결제했어요.
포인트 적립을 핸드폰 번호로 할 수 있는데, 적립하자마자 바로 카톡이 오더라고요.
1,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데 한번 적립했는데 620 포인트 적립되었어요.
결제금액의 4% 적립된다고 하니 1,000포인트 금방 채울 것 같아요.
포인트 유효기간도 없다고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매장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테이블 개수도 많지 않아서 저희가 카페 있는 동안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시는 분들 3~4팀 정도 있었어요.
가격이 비싼 편도 아니고, 맛도 있어서 다음에 또 생각날 것 같아요.
다음엔 다른 크로플 먹어봐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 79파운야드 세종 나성점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5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와이파이 비번 -> 79founyard!
https://hyuntori83.tistory.com/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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