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추워서 죽어가던 금전수를 물꽂이로 살려낸 이야기를 해볼게요. 작년 12월 초에 금전수를 선물 받았어요. 금전수의 꽃말은 번영, 재물을 뜻해서 좋은 일 있을 때 선물 많이 하더라고요. 풍수지리에 금전수를 현관 입구에 두면 좋다고 해서 현관과 가까운 복도에 뒀는데, 줄기가 점점 검은색으로 알록달록 변하면서 줄기가 말랑말랑 힘이 없어지고, 휘어져 버리더라고요. 처음에는 건강하지 않은 금전수인 줄 알고 뽑아서 버렸는데, 너무 추워서 얼어서 죽은 거라고 하더라고요 ㅠ.ㅠ 늦게나마 살려보겠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거실로 옮겨왔더니 점점 건강해지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저희 집에 올 때는 화분 가득 금전수가 있었는데 하나둘씩 죽다 보니 점점 화분이 휑해지더라고요. 시들시들한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