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서울 안국동에 있는 서울이야기 한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랜만에 엄마랑 조카랑 함께하는 여행이라 숙소 고민하다가 한옥펜션으로 결정해봤어요. 서울이야기 한옥은 안국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걸리고, 최대 10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이야기 한옥 대문은 앞뒤로 두 개가 있어요. 체크인하는 날 오전에 비번을 알려주시더라고요. 서울이야기 한옥 도어락을 열고 들어오면 작은 중앙정원이 보여요. 마당에는 데크와 인조잔디가 깔려있었어요. 밤에 중앙정원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했는데, 중앙정원 하늘에 별은 안 보이고, 가끔씩 매연냄새가 났지만 조용하고 여유 있었던 그 시간이 너무 좋았어요. ^^ 중앙정원에서 거실 들어가기 전 복도에 건식 반신욕기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