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충주 활옥동굴과 활옥동굴 투명카약 이야기를 해볼게요. 짝꿍 휴가기간인데 제가 더위에 약해서 여행 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요즘 날씨에 돌아다닐 자신이 없어서 여름에도 시원한 충주 활옥동굴을 다녀왔어요. 활옥동굴은 약 100년 동안 활옥, 백옥, 활석 등을 채광하던 광산이에요. 동굴길이 57km(비공식 87km), 지하 수직고 711m의 활옥동굴은 한때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우리나라 산업화의 큰 자취예요. 2019년 힐링과 체험의 동굴로 재탄생한 활옥동굴은 백색 모암이 밝고 은은한 느낌을 줘요. 연중 11~15도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관람을 할 수 있어요. 충주 활옥동굴 가는 길에 비가 오락가락하더라고요. 다행히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