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연기면 맛집 둔덕골 영광보리밥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세종시 연기면에 있는 둔덕골 영광보리밥에 다녀왔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은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로 반찬을 만드는 식당으로
지인 최애 보리밥 식당이라고 추천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위치는 세종시 은하수 공원을 지나 수산리 방향으로 마을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주차장


둔덕골 영광보리밥 주차장은 매장 앞쪽에 약 여섯 대 정도 주차가능한 주차장이 있고,
만차 시 조금 안쪽에 있는 다리 아래에 주차 가능합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매장내부와 메뉴



둔덕골 영광보리밥 매장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바닥이 깔끔해서 좋았고,
창문이 많아서 그런지 밝은 분위기라 더 넓어 보였습니다.
주차장 뒤편과 출입구구 옆쪽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날씨가 좋은 계절에 이용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메뉴는 보리밥과 닭볶음탕, 닭백숙 등이 있었습니다.
보리밥은 찌개를 선택해야 하는데
우렁된장과 청국장, 김치찌개, 짜글이 등이 있었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우렁된장과 청국장


둔덕골 영광보리밥 기본반찬입니다.
샐러드는 상추 같은 초록색 채소를 사용해 겉절이느낌으로 만든 샐러드인데 채소들이 정말 신선했고,
고추장아찌와 동치미, 총각무김치는 적당히 익어서 반찬으로 먹기에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우렁된장과 청국장입니다.
우렁된장은 조금 짠 편이었지만 집된장 같은 된장베이스에 우렁 양이 많아서 맛있었고,
청국장은 집에서 띄운 청국장 같은 맛으로 청국장 향이 진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숭늉은 요청하지 않아도 주시는데 보리밥 알갱이가 많이 들어있으면서 구수하면서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보리밥입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재료들을 조금씩 넣었는데
시래기무침은 멸치가 들어있어서 멸치향이 은은하게 났고,
고구마 줄기나물은 오독오독한 식감과 씹을수록 맛있어서 리필할 정도였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 영수증

둔덕골 영광보리밥에서 우렁된장 2인분과 청국장 2인분 주문하고 총 40,000원 결제했습니다.
둔덕골 영광보리밥은 지인 추천으로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인 할머니께서 직접 농사지은 농작물로 반찬을 만들어서 그런지
반찬이 다 맛있어서 사 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식사하는 테이블마다 주인 할머니께서 다니면서 모자란 반찬을 채워주시면서
손님들과 짧은 담소를 나누기도 하셔서 할머니집에 놀러 온 느낌이라
지인이 제일 좋아하는 보리밥집이라고 이야기한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계절마다 수확하는 농작물에 따라 반찬도 조금씩 바뀐다고 하니 다음 계절에 재방문하기로 지인들과 약속하며
오늘 세종시 연기면 맛집 둔덕골 영광보리밥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둔덕골 영광보리밥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사길 22
영업시간 - 11:00 ~ 20:00
https://hyuntori83.tistory.com/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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