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무심천 벚꽃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청주 무심천 벚꽃구경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청주 무심천

청주 무심천 벚꽃길이 예쁘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저는 4월 8일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내비게이션에 '무심천'을 검색하고 갔는데,

도착해보니 벚꽃 한송이도 안 보이는 빌라단지 한가운데에서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하더라고요.

 

무심천 체육공원으로 검색했더니 1.9km 정도 더 가야 하더라고요.

내비게이션에 검색할 때는 '무심천 체육공원'이나 '모충 사거리'나  '용화사'를 검색하고 가시면 될듯해요.

근처쯤 가면 처음 가더라도 '여기가 무심천 인가보다.' 느낌이 와요. ^^

노상주차장

주차는 도로 한쪽에 길게 주차라인이 있어요.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군데군데 자리가 있었어요.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면 바로 벚꽃구경 시작이에요.

 

무심천 양쪽으로 벚꽃길이 펼쳐지는데, 

벚꽃이 활짝 피어서 꽃비까지 내리는 모습이 정말 그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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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벚꽃

무심천에는 굵고 큰 벚꽃나무들이 많아서 그런지 꽃도 풍성해서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벚꽃 구경하면서 한쪽 방향으로 걷다 보면 천을 건널 수 있는 다리가 있어요.

 

다리를 건너면 개나리꽃도 노랗게 피어있어서 벚꽃이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날씨도 너무 좋고, 따뜻해서 이번 주가 벚꽃구경 절정일 듯해요.

 

천변에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주민분들이 산책도 하시고, 자전거도 많이 타고 계셨어요.

평일인데도 벚꽃구경 온 사람들도 꽤 있어서, 약간 북적북적했어요.

 

저희는 벚꽃 구경하고 근처에서 커피 마실 계획이었는데 무심천 주변에는 식당이나 카페는 안보이더라고요.

 

무심천에서는 벚꽃 구경하면서 한 바퀴만 산책하고 나왔어요. 

 

검색해보면 차 타고 조금 밖으로 나오면 예쁜 카페들이 많더라고요.

 

다음에는 청주 카페 투어 가보려고요. ^^

 

오늘 청주 무심천에 벚꽃 구경 가느라 청주시내 운전을 처음 해봤는데,

도로가 생각보다 복잡하고 속도 측정 카메라도 많더라고요.

 

자차로 가신다면 조심 운전하셔야 할 듯해요.

 

벚꽃이 지기 전에 다들 벚꽃 구경하시면서 기분 전환하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활짝 핀 벚꽃처럼 솜사탕같이 예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