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도안동에 있는 시골 참 순대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친구가 순대볶음이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했는데, 점심이라 그런지 순대볶음 파는 곳을 찾기 힘들더라고요.
도안동에 순대곱창 메뉴가 있는 식당이 있어서 도안동에 있는 시골 참 순대에 다녀왔어요.
시골 참 순대는 40여 년의 경력의 호텔 출신 주인장의 고집스러운 집념으로 탄생하였다고 해요.
독일식 소시지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순대를 만들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여 부드럽고 담백한 '참 순대'를 만들었다고 해요.
직접 만드는 순대부터 24시간 공을 들여 끓인 사골 육수까지 주인장의 손을 거친 일품 국밥이라고 해요.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매장 근처 골목에 주차할 수 있어요.
매장내부
매장에 들어갔더니 순대 만드는 공간이 눈에 띄더라고요.
직원이 순대 만드는 공간에 있길래 혹시나 순대 만드는 걸 볼 수 있을 줄 알고 유심히 봤는데 이미 작업이 끝났나 보더라고요.
메뉴
시골 참 순대 메뉴판이에요.
순대곱창볶음 먹으러 간 거라 순대곱창볶음으로 주문했어요.
기본반찬과 순대곱창볶음
기본반찬이예요.
무 피클이랑 순대 간이 맛있었어요.
육수도 주는데 24시간 끓인 사골육수라 그런지 시원하고 담백하더라고요.
순대곱창볶음 소 사이즈예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순대라 그런지 마트에서 파는 순대 맛이 아니라 좋았어요.
친구는 곱창을 안 좋아하는데 곱창에서 냄새가 안 나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
순대곱창볶음 양이 많아서 배부르지만 볶음밥으로 마무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볶음밥 한 개를 주문했어요.
한 개만 볶았는데도 양이 많더라고요.
영수증
오늘 도안동 시골 참 순대에서 순대곱창볶음이랑 볶음밥 한 개 먹고 22,000원 결제했어요.
소 사이즈인데 셋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로 양도 넉넉하더라고요.
친구가 갑자기 순대볶음 먹고 싶다고 해서 저도 오랜만에 순대곱창볶음 먹게 되었는데 직접 만든 순대라 그런지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다음에 도안동 가면 순댓국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시골 참 순대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 26번 길 15-15
영업시간 - 10:30 ~ 23:00(라스트 오더 22:30)
브레이크 타임 - 15:30 ~ 16:30
https://hyuntori83.tistory.com/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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