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미르 지오 보온병 이야기를 해볼게요.
기존 텀블러보다 큰 보온병이 필요했는데, 스타벅스에 976ml 용량 미르 보온병이 있어서 구매해왔어요.
요즘 스타벅스나 할리스커피 매장에 가면 미르 로고가 있는 텀블러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이번에 구매해온 보온병도 스타벅스 미르 보온병이에요.
* 미르
미르는 워싱턴 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텀블러를 텀블러나 캠프 컵을 제작하는 회사예요.
B-Corp 인증을 받았는데, B-Corp 인증은 지역사회기여, 환경친화성, 근로환경, 회계 투명성 등 180개의 항목에서 심사를 받아 2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받으면 3년 유효기간의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는데, 미르는 117점의 점수로 인증마크를 획득하였다고 해요.
제가 구매해온 스타벅스 미르 지오 보온병이에요.
베이지 색 바탕에 스타벅스 로고가 박혀있어서 깔끔해 보여요.
가로 8cm, 세로 12cm, 높이 31cm, 무게 0.96g 정도 돼요.
바닥 부분과 윗부분을 돌리면 컵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미르지오 보온병 윗부분 뚜껑을 열면 입구에 미르 표시가 있어요.
안쪽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열리거나 닫혀요.
미르 지오 보온병 내부예요.
검은색 동그란 부분을 돌리면 976ml 용량의 내부가 보여요.
텀블러나 보온병은 여러 번 사용하다 보니 세척이 중요한데, 검은색 뚜껑을 제거할 수 있어서 세척도 쉽더라고요.
스타벅스 미르 지오 보온병을 76,000원에 구매한 영수증이에요.
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거의 텀블러를 사용하는 편인데, 요즘 커다란 보온병이 필요해서 구매했어요.
보온 병치고 약간 비싼 감은 있지만, 컵도 두 개 사용할 수 있고 예뻐서 잘 구매한 것 같아요. ^^
스타벅스 미르 지오 보온병 장점과 단점
* 장점
976ml라 용량이 큰데, 보온병 디자인이 가로로 뚱뚱하지 않고 위로 길쭉해서 좋아요.
보온이나 보냉이 잘 돼서 좋았어요.
세척이 편해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단점
보온병 자체 무게가 0.96g 정도 인 데다가 음료까지 넣었더니 무겁게 느껴지더라고요.
큰 보온병이 필요해서 무거운 건 어쩔 수 없지만, 무게에 비해 손잡이가 얇아서 보온병이 가득 차 있을 때는 음료를 따르기에 손잡이 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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