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 진솔한 치약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히야 진솔한 치약 이야기를 해볼게요.

히야 진솔한치약

얼마 전 친구한테 선물 받은 치약이에요.
치약에 진심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항상 치약 고르는데 신경을 엄청 쓰는 편이에요.
얼마 전 그 친구가 치약 하나를 주더라고요.
처음 듣는 이름이기도 하고, 상자에 ginger salt가 눈에 띄어서 보자마자 친구에게 "엥?? 생강이랑 소금이라고??"라고 했어요. ^^
그런데 친구가 이 치약은 잇몸이나 치아 안 좋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치약이라고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진솔한 치약

히야 진솔한 치약은 국내산 말린 생강, 히말라야 솔트, 필라드산 자일리톨이 들어있어요.
생강의 매운맛은 줄이고 유효성분은 제대로 담기 위해 생강을 세척해서 5번의 찌고 말리는 과정을 거친 뒤, 약재 달이듯 우려낸 추출물을 홍삼진액처럼 농축하는데만 4일이 걸린다고 해요.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p-하이드록시벤조익애씨드, 트리클로산이라는 이름도 어려운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해요.

나쁜 성분은 줄이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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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 써보기

선물 받았으니 바로 사용해봤어요.
생강이라고 해서 생강향이 강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향은 괜찮더라고요.
달달한 향은 아니지만 향이 거부감이 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어요.
거품은 많이 안나는 편인데, 거품 많이 나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이야기는 알고 있어서 괜찮았어요.

히야 진솔한 치약으로 2주정도 사용해봤어요.
저는 잇몸이 약한 편이 아니라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느낌과 양치질 후 이가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는 정도였어요.
짝꿍은 잇몸이 약한 편인데 다른 치약보다 잇몸도 편하고 붓는 것도 덜해서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친구한테 치약 가격 이야기를 못 들어서 포스팅하면서 가격을 찾아봤더니, 120g 치약 하나에 15,000원이더라고요.
치약 하나에 15,000원이면 비싼 편이긴 한데 짝꿍이 좋다고 하니 또 왕창 쟁여놔야겠어요. ^^

좋은 치약 선물해준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