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Gourmet 발사믹 소스와 Rougie 푸아그라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인이 프랑스 출장 다녀왔다면서 선물로 Gourmet 발사믹 소스와 Rougie 푸아그라를 받았어요.
프랑스에서 직접 사 온 발사믹 소스 향과 먹어본 적 없는 푸아그라 맛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Gourmet 발사믹 소스
Gourmet 발사믹 소스는 250ml 용량이에요.
설명이 온통 영어지만 앞에 토마토 카프레제가 있어서 사진만 봐도 발사믹 소스인 줄 알 수 있었어요.
집에 항상 발사믹 식초나 발사믹 글레이즈는 쟁여두는 편이라 먹던 게 남아있었지만,
프랑스에서 직접 사 온 발사믹 소스 맛이 궁금해서 바로 먹어봤어요.
오늘은 간단한 토마토 카프레제를 만들어봤어요.
토마토 카프레제에 사용한 치즈는 생모차렐라 치즈인데, 아쉽게도 동그란 모양이 아니더라고요. ㅠㅠ
선물 받은 발사믹 소스는 발사믹 글레이즈였어요.
제가 평소에 사 먹던 발사믹 글레이즈와 맛을 비교해보니,
향은 비슷한데 선물 받은 Gourmet 발사믹 소스가 더 상큼하고 맛이 진해서 더 맛있었어요.
Rougie 푸아그라
푸아그라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라고 해요.
제가 선물 받은 푸아그라는 65g 용량이에요.
푸아그라를 못 먹어봐서 푸아그라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
푸아그라 맛보려고 준비하는데, 집에 캔 오프너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근처 다이소에 가서 다용도 오프너를 구매해왔어요.
다이소 다용도 오프너는 캔에 구멍을 내거나 캔을 딸 수도 있고, 병뚜껑까지 딸 수 있는 다용도 더라고요. ^^
다이소 다용도 오프너를 사 왔지만 사용방법을 몰라서 짝꿍이랑 한참 동안 이리저리 만져보다가 방법을 알아냈어요.
처음에는 힘으로 살짝 누르고, 옆에 있는 태엽을 돌리면 쉽게 열리더라고요. ^^
Rougie 푸아그라는 제가 알고 있던 베이지색의 푸아그라는 아니었어요.
향은 야채참치가 생각나는 향이고, 맛은 약간 짭조름한 햄을 먹는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푸아그라로 카나페를 만들어봤어요.
집에 있던 과자 위에 아보카도, 방울토마토, 발사믹 글레이즈를 사용했어요.
잘게 자른 아보카도 카나페는 푸아그라 위에 블루베리 잼을 올려봤어요.
저는 푸아그라 위에 발사믹 글레이즈 소스를 뿌려서 먹는 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
얼마 전 '텐트 밖은 유럽'을 보다가 프랑스에서 직접 사 먹는 발사믹 식초 맛이 궁금했는데,
지인덕에 프랑스에서 직접 사 온 발사믹 소스도 먹어보고, 푸아그라도 맛볼 수 있었어요.
해외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트렁크 공간이 항상 부족한데, 선물까지 챙겨준 지인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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