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관저동에 있는 긴자료코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친구랑 오랜만에 대전 관저동에서 만나서 긴자료코에 가봤어요.
긴자료코는 전국 3대 돈가스에 꼽힌다고 해요.
주차장
긴자료코는 관저동 마치 광장에 있어요.
마치 광장은 골목이 좁고, 주차하기가 불편해서 저는 관저동 축제 갈비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요.
축제 갈비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마치 광장이에요.
긴자료코 대전 관저점
관저동에 있는 긴자료코는 마치 광장 안에 있는 할리스커피 맞은편에 있어요.
긴자료코 관저점 매장 내부 넓지 않고, 오픈 주방이라 바에 앉아서 음식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환기가 잘되는 건지 바로 앞에서 기름에 튀기는 요리를 하는데도 기름 냄새가 안 나서 좋았어요.
의자 아래 바구니가 있어서 가방을 놓을 수 있어요.
테이블에 메뉴 전단지가 있어서 사진 찍어봤어요. ^^
긴자료코 메누는 카레 메뉴, 따뜻한 우동 메뉴, 차가운 우동 메뉴, 한 끼 요리가 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해요.
데미그라스 돈가스 세트는 추가 요금 없이 1.5인분으로 선택 가능해요.
셀프바에서 반찬과 물을 가져갈 수 있어요.
원산지 표시도 붙여있더라고요.
데미그라스 돈가스 세트와 투움바 파스타 우동
데미그라스 돈가스 세트예요.
추가 요금 없이 1.5인분 선택 가능하지만, 저희는 1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두툼한 돈가스와 새우튀김, 감자 크로켓이 있었어요.
겨자소스와 돈가스를 같이 먹으라고 하셔서 먹어봤는데, 겨자소스랑 같이 먹으니 돈가스가 더 맛있더라고요.
돈가스 소스는 생크림 데미그라스 소스라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새우튀김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서 좋았어요.
감자 크로켓은 위에 뿌려진 소스 때문에 생선가스인 줄 알았는데, 감자 크로켓이더라고요.
감자가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샐러드는 상추 샐러드인데, 양배추 샐러드만 보다가 상추 샐러드를 보니까 새롭기도 하고 상추가 싱싱해서 좋았어요.
투움바 파스타 우동 이에요.
투움바 파스타를 우동면으로 만든 메뉴더라고요.
그릇이 엄청 컸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젓가락을 올려봤어요.
그릇 지름은 젓가락보다 긴 30cm이고, 용량은 4,000cc라고 해요.
수란을 터트려서 비벼 먹으라고 이야기해주셔서 수란을 터트려봤어요.
투움바 파스타 소스에 노른자까지 섞이니까 더 고소했어요.
면이 우동면이라 그런지 탱탱해서 파스타면보다 더 좋았어요.
영수증
오늘 긴자료코에서 데미그라스 돈가스 세트와 투움바 파스타 우동을 먹고 25,000원 결제했어요.
돈가스는 부드럽고 맛있었고, 우동면으로 된 투움바 파스타도 쫄깃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저희 동네에도 긴자료코 검색해보니까 있더라고요.
조만간 짝꿍이랑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긴자료코 대전 관저점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중로 64번 길 블루 2 상가
영업시간 - 11:00 ~ 21:00(라스트 오더 - 20: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토요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49
대전 관저동 베이크오프(아보카도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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