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대전 관저동 베이크오프 아보카도 샌드위치 이야기를 해볼게요.
저는 빵을 좋아해서 집에 빵을 항상 쟁여둬요.
얼마 전부터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같은 체인점 빵이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맛있는 동네빵집을 몇 군데 찾았는데, 관저동에서 찾은 맛있는 빵집은 베이크오프예요.
대전 관저동을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갈 때마다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꼭 사 오는 편이에요.
베이크오프는 원룸 골목 사이에 있어요.
골목 사이에 있어서 주차는 근처 길가에 해야 해요.
매장 내부는 크지 않아요.
예전에는 테이블 한 개 있었는데, 이제는 의자만 있어요.
베이크오프는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 프랑스 버터를 사용해서 빵을 만든다고 해요.
매장에 들어가면 쇼케이스 뒤로 제빵사 여러분이 계속 빵을 만드시더라고요.
갈 때마다 계속 작업하고 계시던데 빵이 많이 나와있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베이크오프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보카도 샌드위치예요.
예전에는 아보카도 샌드위치 1인당 1개밖에 못 샀는데, 이제는 수량 제한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다 사 오고 싶었지만 두 개만 구매해왔어요.
저는 앙버터보다 버터 프레첼을 더 좋아하는데 버터 프레첼 파는 데가 많이 없더라고요.
버터 프레첼도 구매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차에서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쇼케이스에서 빵 구경하고 직원분께 달라고 얘기하면 꺼내 주는 시스템이에요.
카운터에 음료 메뉴판이 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커피도 테이크아웃해봐야겠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예요.
내용물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엄청 두꺼워요.
처음 샌드위치 샀을 때 너무 두꺼워서 바게트나 치아바타 빵인 줄 알았는데, 식빵이더라고요.
식빵이라 더 부드럽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식빵 안에 닭고기, 양상추, 토마토, 계란, 아보카도, 치즈, 크렌베리가 들어있어요.
유산지로 감싸져 있는데, 유산지를 한꺼번에 벗겨놓고 먹으면 내용물이 쏟아져서 먹기 힘들 정도로 내용물이 꽉 차 있어요.
닭고기까지 들어있어서 한 조각만 먹어도 엄청 든든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 하나에 7,500원으로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유기농 밀가루, 유기농 설탕을 쓰면서 샌드위치 재료 다 사서 만들면 7,500원보다 비쌀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사 먹으려고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베이크오프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남로 25번길 23-69
영업시간 -> 금요일 ~ 화요일 11:00 ~ 17:00
휴무 -> 수요일, 목요일
주차 -> 주차장 없음, 원룸 골목에 주차 가능
https://hyuntori83.tistory.com/43
https://hyuntori83.tistory.com/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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