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별미네 강원도 감자 옹심이 먹어본 이야기를 해볼게요.
감자 옹심이는 감자 전분과 갈아놓은 감자를 섞어서 새알 크기로 빚은 강원도 향토음식 중 하나예요.
감자 옹심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주변에 판매하는 곳도 없고, 직접 만들기에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계속 못 먹어보고 있었어요.
얼마 전 인터넷 쇼핑을 하다가 우연히 감자 옹심이를 발견해서 주문해봤어요.
별미네 강원도 감자 옹심이
별미네 강원도 감자 옹심이는 아이스박스에 배송되었어요.
냉동보관이라 그런지 유통기한이 2023년 10월까지로 길더라고요.
1인분 기준 감자 옹심이 150g과 소스가 들어있어요.
옹심이에는 국내산 감자 80%와 외국산 감자전분 19.89%가 들어있다고 해요.
소스에는 국산 건멸치 멸치 추출농축액과 러시아산 건북어머리 북어 추출액이 들어있어요.
별미네 강원도 감자 옹심이 끓이기
제가 구매한 3인분을 한꺼번에 끓여봤어요.
1인분 기준 물 500ml를 넣고, 옹심이 비법소스를 넣어줘요.
육수가 끓으면 해동하지 않은 감자 옹심이를 넣어줘요.
한 봉지에 감자 옹심이는 22개 정도 들어있었어요.
감자 옹심이를 넣고 7~8분 끓여줘요.
저는 센 불로 끓였더니 6분 정도 지나니까 감자 옹심이가 익어서 둥둥 뜨더라고요.
감자 옹심이 완성
감자 옹심이 완성이에요.
저는 감자 옹심이를 처음 먹어봐서 다른 채소 넣지 않고, 청양고추 하나만 넣어서 끓여봤어요.
육수에 간도 되어 있어서 소금이나 간장을 안 넣어도 간이 맞았어요.
저는 평소에 멸치 비린내를 싫어해서 요리할 때 멸치육수를 안 쓰는 편이에요.
별미네 감자 옹심이 육수에 멸치가 들어가서 멸치 비린내 날까 봐 걱정했는데, 멸치 비린내 안 나고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감자 옹심이가 쫀득쫀득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정말 쫀득쫀득 맛있더라고요.
주문내역
저는 별미네 강원도 감자 옹심이 3인분을 10,500원에 주문했어요.
주말에 짝꿍이랑 둘이서 3인분 한꺼번에 끓여먹었더니, 하루 종일 든든하더라고요.
감자 옹심이 직접 만들려면 너무 번거로운데, 육수까지 다 들어있어서 너무 간편한 것 같아요.
요즘 입맛에 안 맞는 밀키트가 많아서 안 먹어본 메뉴라 실패할까 봐 3팩만 주문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쫀득쫀득 식감까지 맛있어서 냉동실에 몇 개 더 쟁여놔야 할 것 같아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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