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디엘프렌즈에서 오르골 만들어본 이야기를 해볼게요.
조카랑 신세계백화점에 갔다가 오르골 만들기 체험하려고 디엘프렌즈에 가봤어요.
디엘프렌즈는 신세계백화점 7층에 있어요.
디엘프렌즈는 키즈 뷰티체험, 슬라임, 아트 클래스가 있어요.
키즈 뷰티체험은 35,000원이고, 매장에 비치되어있는 공주드레스를 1시간 동안 입고 쇼핑해 볼 수 있어요.
슬라임은 16,000원인데 슬라임과 파츠를 골라서 놀이할 수 있어요.
아트 클래스는 빗, 저금통, 필통, 거울은 18,900원이고,
보석함, 오르골은 25,000원이에요.
파츠를 직접 골라서 직접 꾸며볼 수 있어요.
오르골 만들기
매장 앞에 전시되어 있는 샘플을 보고 어떤 걸 만들어볼지 선택해요.
조카는 보석함이랑 필통은 만들어봤다면서 안 만들어본 오르골을 선택하더라고요.
파츠는 커다란 파츠 하나와 작은 파츠들이 들어있는 패키지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데코덴은 핑크색, 흰색, 연핑크, 노란색 네 가지가 있어요.
데코덴은 접착제인데, 아이가 직접 마음에 드는 색을 선택할 수 있게 하더라고요.
조카가 고른 파츠와 데코덴이에요.
커다란 파츠는 유니콘을 골랐고, 작은 파츠는 롤리팝이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
데코덴은 핑크색으로 골랐어요.
오르골에 데코덴을 듬뿍 발라줘요.
유니콘 놓을 자리를 정해서 꾹 눌러서 붙여줘요.
유니콘을 붙인 후 작은 파츠들로 예쁘게 꾸며요.
조카가 롤리팝이나 글씨 쓰여있는 파츠를 오르골 옆면에 붙이더라고요.
여러 번 해봐서 그런지 알아서 척척 잘해서 깜짝 놀랐어요. ^^
매장에 있는 스팽글 중 한 가지를 직접 골라서 작은 컵에 한 스푼 담아와요.
조카가 고른 스팽글은 여러 가지 색이 섞여있는 별모양 스팽글이었어요.
파츠들을 다 붙인 후 골라온 스팽글을 조금씩 집어서 솔솔 뿌려줘요.
조카가 파크가 안 붙은 빈 곳을 찾아서 잘 뿌리더라고요. ^^
스티커를 사용해 오르골 갓을 꾸며줘요.
오르골 완성이에요.
저는 옆에서 사진만 찍고 하나도 안 도와줬는데 혼자 너무 예쁘게 꾸몄어요.
제가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조카가 자기 손에 올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조카 손 위에 올려서 찍으니 더 예쁜 것 같아요. ^^
오르골은 갓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등이 켜져요.
등 색깔은 두 가지인데 흰색등과 노란색 등 두 가지예요.
오르골은 멜로디도 나와요.
멜로디 전원은 오르골 바닥에 있는데, 엘리제를 위하여 가 나와요.
영수증
디엘프렌즈에서 오르골 만드는 가격은 25,000원이에요.
제 카드가 10% 할인되는 카드라 22,500원 결제했어요.
오늘 조카랑 신세계백화점 갔다가 오르골 만들기를 해봤어요.
어른들 도움 없이 조카가 혼자서 예쁘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하더라고요.
남은 데코덴과 스팽글은 직원분이 잘 챙겨주셨더라고요.
집에 있는 파츠들로 그립톡정도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음에도 이모랑 다양한 체험 해보기로 약속하면서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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