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
오늘은 비비고 순살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리뷰를 해볼게요.
생선가시 바르는게 귀찮아서 가시가 크고 발라먹기 좋은 삼치와 고등어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생선을 굽는 게 쉽지 않아서 생선구이는 밖에서만 먹는 메뉴였어요.
그런데 홈쇼핑에서 비비고 순살고등어와 삼치구이가 나오더라고요.
홈쇼핑 음식은 맛이 어떨지 몰라서 약간 불안하지만 '비비고' 브랜드를 믿고 주문했어요.
순살고등어 10개, 삼치 10개에 49,900원인데, 쿠폰 할인받아서 총 45,470원에 구매했어요.
20조각에 45,000원 정도면 가격도 괜찮죠? ^^
택배가 도착했어요.
지난번 이화수 육개장에도 얼음팩 들어있었는데, 오늘도 얼음팩이 들어있네요.
요즘은 아이스팩 대신 얼음팩을 넣어주나 봐요.
생선구이집에서 먹던 삼치나 고등어 크기를 바란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작더라고요.
HBAF 견과류랑 비교해봤는데 길이나 두께가 비교되시나요?
비닐 옆쪽에 생선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뜯는 곳이 있어요.
비닐에 넣은 상태로 데우는 건 안된다고 쓰여있네요.
각자 삼치 한 조각, 고등어 한 조각을 먹으려고 두 조각씩 꺼냈어요.
전자레인지에서 2분 20초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로 10분 데우면 완성이에요.
저는 냉동상태 그대로 이기도 하고 4조각이라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25분 데웠어요.
생선구이가 완성되었어요.
집에서 생선 구우면 생선 냄새가 가득한데 생선냄새가 안 나더라고요.
삼치보다는 고등어가 더 기름기가 많아서 더 반발 반질하더라고요.
삼치는 담백하고 촉촉하고,
고등어는 기름기 덕분에 고소했어요.
간은 짜지 않고 적당해서 간장 찍어먹을 필요는 없더라고요.
순살이라 생선가시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에도 편하고 좋았어요.
냉동실 비워보려고 계획은 하고 있는데, 요즘 이런 간편식이 많이 나와서 자꾸 구매하게 되네요.
냉동실 비우기는 틀린 것 같아요.^^;;
그래도 편하고 맛있게 생선구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또 방송 보게 되면 주문할 것 같아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촉촉하고 고소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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