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디럭스 온돌 이용후기 이야기를 해볼게요.
친정엄마, 동생, 조카랑 함께 경주로 여행 다녀왔어요.
조카랑 뽀로로 워터파크에 가려고 숙소는 경주 한화리조트를 이용했어요.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디럭스 온돌룸에서 2박 3일 묵었는데, 이용해 보고 느낀 점과 이용꿀팁 이야기를 해볼게요.
주차장
주차장은 지상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어요.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내리막길 폭이 좁아서 불안 불안했는데 벽에도 긁힌 자국이 많이 있더라고요.
지하주차장은 지하 1층과 2층이 있는데 에톤과 담톤 주차장 있어요.
에톤과 담톤 주차장은 연결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에요.
프런트가 있는 에톤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뽀로로와 친구들이 맞이해 줘요.
프런트
프런트는 에톤 1층에 있어요.
경주 한화리조트 입실/퇴실시간은
연휴, 주말, 성수기(여름, 겨울), 로열, 스위트, 뽀로로객실은 입실 - 오후 3시, 퇴실 - 오전 11시
비수기 주중(일요일~목요일)은 입실 - 오후 2시, 퇴실 - 오후 12시 에요.
에톤 1층 프런트 앞에는 대천김, 이상복 경주빵 등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요.
정문 쪽에는 카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도 짐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지하 주차장에는 카트가 없더라고요.
경주 한화리조트 에톤 디럭스 온돌룸
저희는 조카가 있어서 온돌룸이 좋을 것 같아 온돌룸으로 예약했어요.
디럭스 온돌룸 거실은 원룸 거실크기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앞에 건물이 없어서 뷰도 좋은 편이었어요.
거실에 TV와 빨래 건조대도 있어요.
TV 앞에 있는 태블릿에는 예약자 이름이 보이고,
태블릿으로 수건이나 샴푸나 휴지요청, 퇴실연장신청을 할 수 있어요.
거실 한쪽에는 작은 싱크대와 냉장고, 커피포트 등 간단한 식기류가 있어요.
주방 서랍장이 오래된 건지 서랍장을 열었을 때 여러 가지 냄새가 섞여서 찌든 냄새가 났어요.
침실은 두 개예요.
창문이 있는 방과 창문 없는 방이 있어요.
침구는 5인 기준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화장실과 샤워실은 구분되어 있었어요.
샤워실에는 바디워시와 샴푸, 작은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경주 한화리조트 이용꿀팁
경주 한화리조트는 에톤과 담톤 두 동으로 나뉘어 있어요.
담톤은 구관이고, 에톤은 신관이라고 해요.
조식은 에톤 1층에 있는 아사달 식당에서 유료로 이용가능해요.
조식시간은 오전 7시 ~ 10시예요.(9:30까지 입장)
조식신청은 최소 1일 전 프런트에 사전신청해야 해요.
요금은 대인기준 22,500원인데, 사전예약하면 회원은 20% 할인된 18,000원, 비회원은 10% 할인된 20,500원이에요.
객실 와이파이도 있어요.
패스워드는 TV옆 태블릿 메인화면에 있는데, 속도도 빠른 편이었어요.
객실난방은 객실 내부에 있는 온도조절기로 조절가능하지만 공동난방처럼 어느 정도 온도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았어요.
보일러가 들어와서 그런지 엄청 건조했어요.
첫날은 수영복 널어놓고 자서 괜찮았는데, 둘째 날에는 엄청 건조했어요.
작은 가습기라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창문 없는 방에서 동생이랑 조카랑 셋이서 같이 자다가 찜질방처럼 더워서 거실에서 잤어요.
거실과 창문 있는 방은 창문 틈새로 찬바람이 들어왔어요.
거실 커튼 아래쪽에 이불로 틈새를 막고 다 같이 거실에서 잤는데, 거실에서 다 같이 자는 것도 좋더라고요. ^^
영수증
지인이 한화직원이라 직원할인받아서 2박에 98,000원 결제했어요.
경주에 예쁘고 좋은 숙소도 많지만 뽀로로 워터파크 이용하려고 한화리조트에 묵었어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예약해 준 한화직원 지인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 경주 한화리조트
경북 경주시 보문로 182-27
https://hyuntori83.tistory.com/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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