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경주 보문단지 맛집 조돌칼국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친정엄마, 동생, 조카와 함께하는 경주여행 마지막날 아침식사는 조돌칼국수에서 먹었어요.
동궁원 맞은편에 있는 조돌칼국수는 대구에서 생해물탕 맛집으로 유명한 조돌해녀의 노하우로 탄생한 동죽조개 칼국수 전문점이라고 해요.
조돌해녀만의 특별하고 시원한 비법육수와 매일매일 산지 직송하는 동죽조개를 사용한다고 해요.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과 바로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가능해요.
매장내부와 메뉴
매장내부는 넓은 편이었어요.
저희는 아침 10시 반쯤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없어지더라고요.
메뉴는 동죽칼국수, 새우해물파전, 물총 조개탕 세 가지예요.
동죽칼국수와 새우해물파전
저희는 동죽칼국수 2인분과 새우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단백질과 칼슘, 오메가 3 지방산과 다량의 비타민을 보유한 바다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동죽은 빈혈예방, 기력보충, 다이어트 등 청정바다에서 만들어진 천연 자연강장제라고 해요.
동죽칼국수는 2인분인데 양도 많아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육수는 정말 시원해서 국자로 육수만 떠서 마실만큼 맛있었어요.
동죽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 칼국수 그릇 바닥이 동죽으로 깔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정말 많아요.
면은 쫄깃쫄깃해서 조카도 잘 먹을 정도였어요.
새우해물파전은 바삭한 부추전 위에 새우와 오징어가 가득 올려져 있는 전이에요.
부추전이 얇고 바삭해서 좋았고, 전을 들면 새우와 오징어가 후드득 떨어질 정도로 많았어요.
영수증
조돌칼국수에서 동죽칼국수 2인분과 새우해물파전을 먹고 31,000원 결제했어요.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라고 하던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최근 먹었던 칼국수와 해물파전 중에 제일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도 경주에 간다면 조돌칼국수는 꼭 다시 갈 것 같아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조돌칼국수(구 조조칼국수)
경북 경주시 북군길 3-6
영업시간 - 10:00 ~ 21:30(라스트오더 20:45)
브레이크타임 - 16:00 ~ 17:00
https://hyuntori83.tistory.com/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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