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충북 단양 리버뷰 숙소 그리다 모텔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단양 그리다 모텔에 히노끼탕이 있는 VIP룸에 하루 묵었습니다.
오늘은 그리다 모텔을 이용해 보고 느낀 장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1층에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건물 1층에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
만차 시 뒷골목 2층에 주차하라고 쓰여있었는데, 약도는 없었습니다.
그리다 모텔
안내실은 2층에 있습니다.
안내실 옆에는 커피머신과 컵라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805호로 배정받았습니다.
열쇠는 카드키가 아니라 쇠로 된 열쇠였습니다.
침대는 푹신하고 깨끗했습니다.
컴퓨터는 두대가 있었는데, 한대는 고장인지 전원만 켜지고 화면이 안 나왔습니다.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빔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영상은 컴퓨터로 작동 가능합니다.
빔프로젝트 맞은편에 소파가 있었는데, 소파커버 재질이 천이라 그런지 깔끔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욕실은 물비린내가 약간 나지만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욕실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고 타월 7장과 샤워타월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대에는 바디로션, 젤, 스프레이가 있었고 드라이기와 고데기도 있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두병과 음료수가 들어있었습니다.
세면도구는 체크인할 때 사장님이 주시는데 비누, 폼클렌저, 입욕제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제가 단양숙소를 그리다 모텔 VIP룸으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히노끼탕 때문이었습니다.
침대 바로 맞은편에 히노끼탕이 있었습니다.
히노끼탕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반정도 물 받는데 1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창밖이 남한강이기도하고 온수를 받으면 창이 습기로 가득해서 커튼은 필요 없지만, 필요하면 검은색 시트지 같은 게 붙어있는 창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히노끼탕에서 본 뷰는 남한강과 고수대교가 가까이 보입니다.
낮에도 멋지지만 고수대교에 불이 들어오는 밤이 더 멋졌습니다.
그리다 모텔 예약내역과 장단점
그리다 모텔 VIP룸은 1박에 100,000원입니다.
단양 그리다 모텔에서 1박을 지내보고 느낀 장단점은
장점
- 객실이 깔끔한 편입니다.
- 히노끼탕에서 반신욕 하면서 바라보는 뷰가 좋았습니다.
- 수압이 센 편이었습니다.
단점
- 화장실에서 물비린내가 났습니다.
- 히노끼탕 내부에 이물질도 있고, 나무 틈새로 검은색 물 때가 나왔습니다.
- 히노끼탕과 침실 사이에 문이 없어서 그런지 환기를 해도 습했습니다.
- 히노끼탕에 온수를 채우면 습기 때문에 창밖풍경이 하나도 안 보여서 반신욕 하면서 창밖 풍경을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다 모텔은 평일에도 빈객실이 없을 만큼 인기 있는 숙소라고 합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단양 구경시장도 있어서 간식거리 사다가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래시가드를 못 챙겨가서 젖은 옷 때문에 불편했는데,
다음에 단양에 간다면 래시가드 제대로 입고 히노끼탕에서 사진 찍으면서 놀다 와야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 단양 그리다 모텔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129
체크인 - 16:00
체크아웃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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