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고복저수지 카페 믹스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친구랑 고복저수지로 벚꽃구경 갔다가 카페는 믹스팜으로 다녀왔습니다.
믹스팜은 고복저수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과일전문 카페입니다.
고복저수지 믹스팜
믹스팜 1층입니다.
1층에는 카운터와 테이블 4~5개 정도 있었습니다.
창은 통창으로 되어있는데, 제일 안쪽에 있는 창은 폴딩도어라 환기가 잘 되었습니다.
1층 야외입니다.
고복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비닐 텐트, 평상, 그네 자리가 있어서 취향에 따라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고복저수지와 예쁘게 핀 벚꽃나무가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에는 그늘막 아래로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루프탑에서 보면 고복저수지 둘레로 핀 벚꽃나무들이 보여서 계단 쪽 테이블보다는 난간 쪽 테이블이 뷰가 더 좋았습니다.
믹스팜 메뉴
믹스팜은 과일 전문 카페라 그런지 과일음료가 다양했습니다.
특히 통 파인애플을 주문하는 손님이 많았는데, 주문이 들어오면 옆에 있던 파인애플을 그 자리에서 손질했습니다.
통 파인애플 반은 과육으로 반은 주스로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쇼케이스에는 조각케이크나 디저트 대신 생과일과 과일청이 가득했습니다.
디저트 메뉴는 플레인, 초코, 말차, 황치즈 쿠기, 휘낭시에가 전부였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에 음료는 일회용 컵에 준다고 쓰여있어서 저는 아침에 가지고 나왔던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커피는 샷추가 했는데도 연한 편이었습니다.
쿠키 굽는 냄새에 추가주문으로 황치즈 쿠키를 주문했습니다.
황치즈 쿠키는 오리온 나! 샌드랑 비슷한 맛이었는데,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습니다.
영수증
고복저수지 믹스팜에서 샷추가한 아메리카노 2잔과 쿠키를 먹고 총 16,500원 결제했습니다.
고복저수지 갈 때마다 다른 카페를 가보고 있는데,
믹스팜은 고복저수지 바로 앞에 있어서 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뷰가 좋은 자리에 있는 비닐텐트는 그늘이 없어서 찜질방처럼 덥고,
평상은 바람 불 때마다 주차장에서 흙먼지가 날아왔습니다.
2층 루프탑은 바닥이 떠있어서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느낌이라 불안했습니다.
고복저수지 벚꽃도 다 떨어졌을 줄 알고 기대 안 하고 갔는데, 너무 예쁘게 피어서 올해 벚꽃구경은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믹스팜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안산길 68
영업시간 - 10:00 ~ 22:00
https://hyuntori83.tistory.com/317
고복저수지 카페 그대있음에(feat. 황토방과 카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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