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반석동 맛집 후루룩 손칼국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두부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서 대전 반석동에 있는 후루룩 손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후루룩 손칼국수는 칼국수뿐만 아니라 두부두루치기와 낙지볶음도 맛있어서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을 해야 하는 식당입니다.
후루룩 손칼국수 주차장
후루룩 손칼국수 주차장은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빈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는 근처 골목에 주차도 가능합니다.
후루룩 손칼국수 매장내부
후루룩 손칼국수는 점심시간에 가면 늘 웨이팅이 있어서 웨이팅 전용 의자가 있습니다.
후루룩 손칼국수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테이블은 모두 좌식테이블인데 바닥이 끈적이지 않고 늘 깨끗한 편입니다.
후루룩 손칼국수 매장내부에는 곳곳에 붙어있는 재미난 문구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문구들 하나하나 읽다 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 써빙 언니에게 밉보이면 은밀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 손님 준수사항 '
취한 척 금지,
배부른 척 금지,
돈 없는 척 금지
' 주방보조 홀서빙 구함 '
영어 못해도 됨,
박사학위 없어도 됨,
해외여행 결격사유 있어도 됨
월수입 700 보장 안됨
후루룩 손칼국수 메뉴
후루룩 손칼국수 메뉴는 칼국수와 두부 두루치기, 낙지볶음, 해물파전, 미니족발을 판매합니다.
칼국수도 맛있지만 두부 두루치기와 낙지볶음도 맛있어서 메뉴 정할 때 늘 고민이 되는 편입니다.
주방은 오픈형 주방입니다.
음식냄새가 매장 안으로 퍼지지는 않지만 환풍기소리가 큰 편이라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두부 두루치기
기본반찬은 도토리묵무침과 김치, 고추장아찌가 나옵니다.
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도토리묵 먹었는데 기본반찬으로 나온 메뉴인데 묵 양도 많고,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두부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거라 두부 두루치기를 주문했습니다.
두부 두루치기는 2~3인분 정도 되는 양이고, 칼국수 사리 조금과 함께 나옵니다.
두부 두루치기는 싱거우면 두부맛만 나고, 짜면 두부조림처럼 만들어져서 어려운 음식이라던데
후루룩 손칼국수 두부 두루치기는 두부에 간도 적당히 되어있고, 양념도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양념에 공깃밥도 비벼먹었는데, 칼국수 사리와는 다른 맛이라 맛있었습니다.
칼국수 육수가 조금 나옵니다.
두부 두루치기 먹다가 한 번씩 칼국수 육수를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영수증
후루룩 손칼국수에서 두부 두루치기와 잔술, 공깃밥 먹고 총 25,000원 결제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추천한 메뉴로 점심식사했는데, 지인이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두부 두루치기 먹었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거 먹으러 가기로 약속하며 오늘 대전 반석동 맛집 후루룩 손칼국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밥 하기 싫은 날 후루룩 손칼국수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로 11번 길 66-11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화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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