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반석동 레트로감성 카페 날다방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인과 후루룩 손칼국수에서 점심 먹고 건너편에 있는 날다방에 다녀왔습니다.
날다방은 빈티지 카페 겸 소품가게라고 합니다.
주차는 후루룩 손칼국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근처 골목에 주차가능합니다.
날다방 매장내부
날다방 매장내부는 TV에서만 봤던 옛날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작은 브라운관 티브이나 게임기, 미싱, 다리미 등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테이블에 있는 소품들 중 가격표가 붙어있는 소품들도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옛날식 전화기는 150이라고만 쓰여있던데 1,500,000원 인 것 같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전등은 370,000원이었고,
전등 왼쪽에 있는 작은 주전자는 170,000원이었습니다.
빈티지 소품 가격대는 잘 모르지만 비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날다방 메뉴
날다방 메뉴는 커피와 음료, 에이드 류가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청이 담겨있는 유리병이 담겨 있는 걸 보니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습니다.
디저트는 팥빙수와 조각케이크가 있었고, 옛날과자가 있었습니다.
옛날과자는 종류 상관없이 다섯 개 2,000원입니다.
음료와 옛날과자
저희는 옛날과자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나나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에 비치된 옛날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쫀드기도 먹었습니다.
말 장난감은 성인이 된 뒤에 처음 봤는데, 은근히 재미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이 진한 편이라 맛있었습니다.
바나나주스는 오늘의 주스라고 해서 지인이 선택했는데 맛있었다고 합니다.
날다방에서 아메리카노 2잔과 바나나 주스, 옛날과자 주문하면 16,800원인데,
후루룩 손칼국수 당일 영수증을 보여주면 잔당 500원 할인돼서 총 15,300원 결제했습니다.
날다방은 어릴 때 갖고 놀던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있고, 커피도 맛있어서 반석동 갈 때 종종 들를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반석동 레트로감성 카페 날다방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일하기 싫은 날, 다방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로 40번 길 92-7
영업시간 - 10:00 ~ 22:00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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