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도안동 대형카페 오도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친구랑 도안동에 갔다가 오도르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오도르는 도안동 리슈빌 17단지 건너편 서광교회 뒤쪽에 있습니다.
건물모양이 특이해서 멀리서 보아도 눈에 잘 띄었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옆에 전용주차장이 있습니다.
35대 정도 주차 가능한 넉넉한 주차장이었습니다.
오도르 매장내부
오도르 1층입니다.
건물 중앙이 뚫려있는 구조인데, 중앙정원에는 배롱나무가 있었습니다.
중앙정원을 중심으로 실내에 테이블이 길게 배치된 구조였습니다.
의자가 생각보다 딱딱해서 오래 앉아있기는 불편했습니다.
오도르 2층입니다.
중앙정원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2층 야외공간은 작은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실내공간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오도르 루프탑입니다.
2층에서 계단을 이용해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인조잔디 위에 빈백소파 여덟 개가 있었습니다.
바닥이 약간 경사가 있어서 빈백소파에 앉으면 맞은편에 있는 도솔산이 보였습니다.
오도르 메뉴
오도르 시그니처 메뉴는
하우스 블랜드 블러시 에스프레소인 버찌프레소와
크랜베리 주스와 리치, 꿀허벌 티를 활용한 티 칵테일 릴랙서인 백일홍 릴랙서 입니다.
쇼케이스에는 수제 딸기우유 메뉴를 위한 딸기가 담긴 유리병이 눈에 띄었습니다.
원두판매도 하는데 원두종류는 여섯 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도르 베이커리 종류는
크로와상과 머핀이 합쳐진 크로핀,
소금 베이글,
미니 식빵류,
머랭쿠키가 있었습니다.
크로핀 먹을 계획으로 오도르에 방문했는데, 점심을 배불리 먹어서 그런지 손이 가지 않아서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다.
저는 산미 있는 원두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 오도르 커피는 산미가 강했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커피가 식으니 너무 진해졌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얼음이 녹을수록 산미밖에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수증
오도르에서 샷추가한 아메리카노 두 잔에 총 12,000원 결제했습니다.
오도르 커피는 산미가 있어서 제 입맛에는 맞지 않지만,
중앙정원에 있는 배롱나무꽃이 개화하면 엄청 예쁠 것 같아서 배롱나무꽃이 피는 8~9월쯤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오도르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로 144-34
영업시간 - 10:00 ~ 21:00
https://hyuntori83.tistory.com/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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