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상품(feat. 빵과 스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한두 달에 한 번씩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는 편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면 늘 카트 한가득 담아 오지만 지난번 장 볼 때와 중복되는 상품이 많은 편입니다.
오늘은 지난번과 중복되는 제품 제외한 새로운 상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탕종버터 소금빵
첫 번째는 탕종버터 소금빵입니다.
밀가루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 중이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 베이커리 코너를 지날 때면 맛있는 빵냄새의 유혹에 못 이기고 빵들을 구경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편입니다.
탕종버터 소금빵은 총 여덟 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7,980원입니다.
미국산, 캐나다산 밀가루와 뉴질랜드산 가공버터, 중국산 정제소금, 독일산 펄솔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소금빵 크기는 15cm 정도 되는 작지 않은 크기입니다.
소금빵 바닥 쪽으로 버터가 녹아서 스며들었는지 조금 어두운 색이 보였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탕종버터 소금빵 맛은
카페에서 사 먹던 소금빵보다 짠맛이 덜하고, 모닝빵처럼 담백했습니다.
실온보관 제품이지만 구매 후 며칠이 지나서 냉장보관 했다가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데워먹었더니
접시 바닥에 버터가 녹아 나왔습니다.
구매하자마자 먹었을 때도 소금빵보다는 모닝빵 맛에 가까웠는데,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니 그냥 모닝빵 맛이었습니다.
스모크햄 사라다빵
두 번째는 스모크햄 사라다빵입니다.
스모크햄 사라다빵은 빵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스모크햄 사라다빵은 총 다섯 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7,980원입니다.
미국산, 캐나다산 밀가루와 국내산 양배추, 인도산 염장오이 등이 들어있습니다.
스모크햄 사라다빵 크기는 18cm 정도였습니다.
뚜껑을 열자마자 케첩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스모크햄 사라다빵 맛은
크로켓 느낌의 빵에 마요네즈에 버무린 양배추와 피클이 아삭아삭 씹혔습니다.
빵이 크로켓느낌의 튀긴 빵이라 손에 기름이 약간 묻었지만,
양배추와 피클이 있어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스모크햄 사라다빵은 먹어보지 않아도 아는 맛 그 자체였는데, 하나를 먹으면 저절로 손이 또 가는 맛이었습니다.
페스츄리파이 컵스프
세 번째는 페스츄리파이 컵스프입니다.
페스츄리파이 컵스프는 호텔컬렉션 베키아에누보 웨스턴 프리미엄 다이닝의 맛과 품격을 전한다고 합니다.
페스츄리파이 컵스프는 레스토랑에서 먹던 페스트리 컵스프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고 해서 구매해 왔습니다.
한팩에는 총 4인분이 들어있고, 1인분(240g) 당 320칼로리입니다.
가격은 10,980원입니다.
수프는 양송이스프인데 중국산 양송이(캔), 국산 양송이버섯과 국산 우유 등이 들어있고,
페스츄리 시트는 미국산, 캐나다산 밀가루와 말레이시아산 마가린 등이 들어있습니다.
양송이스프는 팩 채로 끓는 물에 넣고 10분 정도 중탕하라고 쓰여있었지만,
저는 팩 채로 데우는 걸 안 좋아해서 냄비에 넣고 데웠습니다.
따뜻해진 양송이 스프를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수 있는 컵에 담았습니다.
페스츄리 생지 시트 크기는 가로 10cm * 세로 10cm 정도인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생지를 50% 정도 냉장에서 해동한 후 생지시트 끝부분을 컵에 꼼꼼히 눌러서 컵윗부분을 감싸듯 완전히 덮어줬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컵을 넣고 페스츄리 생지가 점점 동그랗게 부풀면서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했습니다.
포장지에는 190도로 5분 조리하라고 쓰여있었는데,
저는 페스츄리 생지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조리하다 보니 총 15분 ~ 20분 정도 조리했습니다.
페스츄리파이 컵스프 완성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먹던 것처럼 봉긋한 모양은 아니었지만 얼추 비슷한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페스츄리파이 컵스프 맛은 레스토랑에서 먹던 페스츄리파이와 같은 맛이었습니다.
스프는 양송이 건더기가 많아서 씹히는 맛이 있었고 부드러웠습니다.
페스츄리파이는 느끼하지 않고 촉촉했습니다.
저는 스프를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안 먹는 편인데, 레스토랑에서 먹던 페스츄리파이 컵스프가 있어서 구매해 왔습니다.
페스츄리 생지 네 장이 한꺼번에 들어있어서 생지모양을 살려서 한 장씩 떼기가 힘들었지만
집에서 색다른 분위기도 낼 수 있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의 양이라 다음에도 또 구매해 올 것 같습니다.
오늘 이마트 트레이더스 추천상품(feat. 빵과 스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https://hyuntori83.tistory.com/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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