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어반스케치 열여덟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알렉상드르 3세 다리 풍경입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는 파리 센강에 있는 다리로 파리에서 아름답고 정교한 다리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1896년 ~ 1900년에 지어진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이름은
1892년 프랑스-러시아의 공조를 성사시킨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3세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스케치하기
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다리의 아치 부분 비율과 높이를 계산해서 다리 위치를 잡고,
황금동상이 세워져 있는 기둥부터 차근차근 스케치를 했습니다.
채색하기
제일 먼저 하늘과 센강을 Ultramarine Blue로 표현했습니다.
하늘은 구름이 떠있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구름 위치를 제외한 부분을 조금 더 진하게 채색했습니다.
센강은 더 진한색으로 채색할 계획이지만 1차로 푸른 느낌만 주면서 채색했습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뒤편으로 있는 그랑팔레의 돔형태의 유리지붕은
하늘빛이 비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하늘색과 같은 Ultramarine Blue를 사용해 조금 진하게 표현했습니다.
센강 주변에 있는 나무는
Pine Green과 Teal Green, Olive Greem을 적당히 섞어가면서 표현해 주었습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안쪽은 Burnished Copper로 1차 채색했습니다.
그랑팔레 위 탑모양 장식품은 Burnt Umber를 사용해 물 농도 조절로 명암을 표현했고,
탑모양 장식품 위 프랑스 국기는 Ultramarine Blue Deep과 Permanent Alizarine을 사용했습니다.
황금 독수리 장식품은 Rich Gold를 사용했고, 명암은 Gold Oxide를 사용해서 표현했습니다.
센강 위에 떠있는 배는 Brown Earth과 Carbon Black을 사용해서 채색했습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가운데에 있는 천사 조각상은 Burnt Umber와 Rich Gold, Brown Earth로 표현했습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아랫부분은 Burnt Umber로 1차 채색을 했습니다.
다리 아랫부분 채색을 Burnt Umber로 채웠고,
다리 아래를 지나가고 있는 배는 Carbon Black과 Ultramarine Blue, Napthol Red light, Titanium White로 채색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나무나 조각상, 배 그림자가 물에 비치는 모습은
물에 비치는 사물과 비슷한 색감인 Pine Green, Carbon Black, Brown Earth를 적당히 섞어가면서 표현했습니다.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아랫부분은
Dioxazine Purple, Naples Yellow hue, Brown Earth, Ultramarine Blue를 섞어가면서
구조물의 모습과 명암을 해보았습니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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