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대전 궁동 휴양지느낌 카페코지 솔직 후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전 궁동에 베트남 휴양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카페코지는 대전 궁동 로데오거리 리코타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옆에 네대정도의 공간이 있지만 골목이 복잡하고, 빈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궁동성당 근처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카페코지 매장내부와 메뉴
카페코지 매장내부는 건물 밖에서 보는 모습과는 다르게 입구부터 너무 예뻤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휴양지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들이 가득했습니다.
카운터 맞은편 공간에는 모래사장에 깔려있는 카펫 위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파자리와 바 느낌의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카운터 뒤편으로는 썬베드와 작은 연못 같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이 아니라 고여있는 물이었지만 물비린내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곳곳에 식물들도 많고, 소품들도 라탄소재의 소품들이 많아서 휴양지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페 코지 음료메뉴는
연유와 드립커피가 조화로운 베트남식 커피인 쓰어다 플레이트,
진한 롱블랙커피인 롱블랙커피,
코코넛 크림라테 등의 커피류,
코코넛 농축액을 사용한 코코넛 스무디,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의 스무디류,
연유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베트남식 라테인 호찌민 라테,
코코넛 밀크에 콜드브루 샷을 추가한 카페라테인 다낭 콜드브루 라테 등의 베트남 커피류,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달콤하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인 다낭라테,
진한 요크셔 차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달콤한 밀크티인 요크셔 밀크티,
녹차라테,
생과일 수박을 갈아 만든 수박주스 등의 주스류,
청포도, 애플시나몬, 복숭아 아이스티 등의 티와 에이드 류가 있었습니다.
카페코지 디저트메뉴는
에그타르트,
카야 크로와상,
코코넛 러스크,
크로플 등이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수박주스, 애플시나몬 크로플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수박주스, 애플 시나몬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향과 맛이 연해 서그런지 맛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수박주스는 생과일 수박을 갈았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시럽과 얼음을 빼고 주문해서 그런지 수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달지 않은 밍밍한 수박을 사용하셨는지 맛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애플 시나몬 크로플입니다.
크로플 위에 사과 알갱이와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크로플은 따뜻하고 쫄깃해서 맛있었고,
시나몬가루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카페 코지 영수증
카페 코지에서 아메리카노와 수박주스, 애플시나몬 크로플을 주문하고 총 13,500원 결제했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은
건물 외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휴양지에 놀러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연못이 있었지만 물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은
올해 3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소파나 선베드 쿠션 등에 머리카락과 얼룩이 거슬려서 사용하기 꺼려졌습니다.
통창이라 좋지만 건너편 건물에 있는 가정집이 너무 가깝게 있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건물 지하에 크로스핏 센터가 있는데, 역기 같은 무거운 물건을 바닥으로 놓을 때마다 건물 전체가 흔들려서 조금 무서웠습니다.
카페 코지는 처음 방문해 보았는데 커피맛은 생각보다 별로였지만,
휴양지에 놀러 온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사진 찍으러 방문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오늘 대전 궁동 휴양지느낌 카페코지 솔직 후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카페 코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155번길 29
영업시간 - 10:00 ~ 23:00
https://hyuntori83.tistory.com/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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