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원신흥동 맛집 명륜진사갈비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구워 먹는 고기가 먹고 싶어서 친구랑 원신흥동에 있는 명륜진사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직접 포를 뜬 돼지갈비와 부족한 살코기 부분은 목전지를 있는 그래도 사용하여 식용본드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 건강한 양념구이 요리라고 합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 가능한데 4인기준 1대만 90분 주차권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저는 목원대학교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명륜진사갈비 매장내부와 메뉴
명륜진사갈비 원신흥목원대점 매장내부는 얼마 전 리뉴얼해서 그런지 넓고 깔끔했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은 편이라 음식을 가지러 가기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셀프바에는 고기냉장고와 여러 가지 사이드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고기 종류는 돼지갈비와 통삼겹살, 돼지껍데기, 숯불 닭갈비, 목살이 있었습니다.
양념 돼지갈비와 목살은 적당한 양이 접시에 담겨있어서 접시를 가져가면 되고,
다른 고기들은 먹고 싶은 만큼 가져가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이드메뉴는 떡볶이와 청포묵무침, 모둠튀김 등이 있었습니다.
튀김은 간을 적게 했는지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한쪽에 모닝빵도 있었는데 갈비와 야채를 모닝빵 사이에 넣어 미니갈비버거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명륜진사갈비 가격은
만 4세~6세는 9,000원,
만 7세~9세는 11,000원,
만 10세 이상은 18,900원입니다.
냉면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 계란찜도 따로 판매했습니다.
명륜진사갈비에서는 목전지 70%, 등갈비 15%, 갈비 15%를 구성하여 만든 양념구이인데,
원하는 부위를 직원에게 요청하면 추가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양념 돼지갈비와 목살
저희는 양념 돼지갈비와 목살을 가져왔습니다.
고기를 냉장고에 한꺼번에 많이 진열해놓지 않고,
고기가 떨어지면 조금씩 진열해 놓아서 그런지 고기가 촉촉했습니다.
양념 돼지갈비와 목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양념 돼지갈비는 접시에 커다란 뼈가 하나씩 들어있었고, 양념이 짜지 않아서 맛있었습니다.
목살은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서 많이 퍽퍽하지 않았습니다.
숯의 화력이 많이 세지는 않은지 고기가 익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양념이 되어있는 고기인데도 잘 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영수증
명륜진사갈비를 친구랑 둘이서 방문하고 총 37,800원 결제했습니다.
저는 명륜진사갈비는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친구랑 저는 둘 다 고기를 잘 못 굽는 편이라 태우지만 않게 구워보려고 집중하느라
고기가 구워지는 과정이나 완성된 사진도 못 찍을 정도였습니다.
고기는 짜지 않고 잡내가 나지 않아 맛있었지만 얼마나 열심히 구웠는지 두 번 정도 먹고 굽는 게 힘들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고기 잘 구울 수 있는 지인과 함께 한 번씩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원신흥동 맛집 명륜진사갈비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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