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선화동 텐동맛집 요우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텐동이 먹고 싶다고 해서 대전 선화동에 있는 요우란에 다녀왔습니다.
요우란은 친구가 찾은 맛집인데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텐동맛집이라고 합니다.
대전 중구청역 4번 출구에서 26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요우란 주차장
요우란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은행동 주변이라 주차할 곳이 없는 동네라 근처를 몇 바퀴 돌다가
저는 약 420m 정도 떨어진 양지 근린공원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요우란 매장내부와 메뉴
요우란은 평일에도 늘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웨이팅 의자 옆에 이름과 인원, 전화번호를 적어두면 직원이 순서대로 호명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대기명단 작성하면서 주문할 음식도 미리 적어둬야 합니다.
요우란 매장내부는 넓지 않았습니다.
주방이 제일 넓었고,
한 사람정도 지나다닐만한 공간에 ㄷ자 모양으로 약 15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라스트오더 시간인 오후 2시까지도 손님이 계속 와서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매장 내부는 옛날 포스터와 인형들로 꾸며져 있었는데,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포스터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우란 메뉴는
새우 두 마리와 오징어, 팽이버섯, 가지, 연근,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들어간 쿠로텐동과
새우 한 마리와 보리멸, 오징어, 팽이버섯, 단호박, 가지, 연근,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들어간 후유텐동,
새우 네 마리와 팽이버섯, 연근, 단호박, 꽈리고추, 김이 들어간 에비텐동,
장어와 새우 두 마리, 팽이버섯, 가지, 연근,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들어간 아나고텐동,
장어와 새우 두 마리, 오징어, 팽이버섯, 가지, 연근,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이 들어간 스페셜 텐동이 있었습니다.
음료는 진저라임, 얼그레이, 짐빔 등 하이볼 여섯 종류와
생맥주와 냉 사케, 메론소다 에이드, 유자 에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쿠로텐동과 후유텐동
저희는 쿠로텐동과 후유텐동을 주문했습니다.
요우란 텐동은 튀김에 진한 간장국물에 적셔서 거무스름한 색을 내는 쿠로텐동이라고 합니다.
튀김은 새우나 고추, 단호박 등 재료가 다 맛있었습니다.
튀김이 바삭해서 좋았고, 많이 짜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밥은 반공기정도 들어있었는데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소스는 19가지 이상의 재료를 끓여서 숙성한 요우란만의 소스라고 합니다.
밥 양에 비해 소스가 많은 건지 조금 짠 편이었습니다.
밥과 소스는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하는데 튀김 양이 많아서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요우란 영수증
요우란에서 쿠로텐동과 후유텐동 주문하고 총 21,500원 결제했습니다.
친구가 텐동이 먹고 싶어서 찾은 맛집에 가보았습니다.
잘 모르는 동네라 주차장 찾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텐동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근처에 간다면 또 들러볼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선화동 텐동맛집 요우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요우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서로 34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 11:30 ~ 20:30
브레이크 타임 - 14:30 ~ 17:30
토요일, 일요일 -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https://hyuntori83.tistory.com/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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