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노은동 대형카페 더 노은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전 노은동에 있는 더 노은로에 다녀왔습니다.
더 노은로는 열매마을 11단지 근처에 있고, 카라반캠핑장도 함께 운영하는 대형카페입니다.
더 노은로 매장내부와 메뉴
더 노은로에는 현무암이나 하르방, 해녀 같은 돌 장식품들이 많았습니다.
현무함은 사장님께서 제주에서 직접 가져오셔서 그런지 돌담에 쓰여있던 제주스럽게 라는 단어가 잘 어울렸습니다.
더 노은로는 뛰어놀기 좋은 넓은 잔디마당과 분수도 있었습니다.
산책을 해도 좋을 만큼 매장이 넓었는데, 눈 돌리는 곳마다 멋진 조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단풍나무와 돌계단, 장독대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책을 했습니다.
마당에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답답한 실내보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대화할 수 있는 야외자리가 너무 좋아 보였습니다.
더 노은로 매장내부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옆테이블 손님들의 대화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좋았고,
셀프바에 물통이 아닌 정수기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더 노은로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 크림모카, 아포가토, 콜드브루 등의 커피메뉴와
골드키위주스와 호박고구마라테 등의 계절음료,
블랙유주와 로지피치, 오미자차, 자몽차 등의 과일차&허브차 등이 있었고
시그니처메뉴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우려 얼그레이 시럽과 크림을 올려 백록담을 연상하게 만드는 음료인 백록담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아래 주방이 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깨끗해 보일 정도로 반짝반짝 빛이 나는 주방이라 좋았습니다.
더 노은로 베이커리메뉴는
식빵, 깜빠뉴, 크로와상, 소금빵 등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했습니다.
디저트 냉장고에는
조각케이크, 마카롱, 샌드위치, 양갱 등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매장 한쪽에 제주도 기념품도 있었습니다.
우도땅콩 쫀드기와 제주감귤 쫀드기, 한라봉 뱅쇼, 제주 꺼멍돼지 육포 등 기념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수제 대추차
저희는 수제 대추차를 주문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이었는데 마침 비가 그쳐서 야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대추차는 수제라 그런지 진하고 많이 달지 않아 맛있었습니다.
더 노은로 영수증
더 노은로에서 대추차 두 잔 주문하고 총 16,000원 결제했습니다.
더 노은로는 노은동에 사는 지인추천으로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페에서 제주도 감성을 느끼면서 산책도 할 수 있을 만큼 넓고, 음료도 맛있어서 노은동 근처 들르게 되면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노은동 대형카페 더 노은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더 노은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서로 19-2
영업시간 - 10:30 ~ 22:00
https://hyuntori83.tistory.com/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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