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종촌동 맛집 중부수산(feat. 킹크랩)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얼마 전부터 킹크랩이 먹고 싶어서 세종시 종촌동에 있는 중부수산에 다녀왔습니다.
중부수산은 세종시 종촌동 메가시티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중부수산 주차장
중부수산 주차장은 메가시티 지하주차장 이용가능합니다.
지하 1층 ~ 3층까지 주차장이라 주차하기에는 어렵지 않고,
주차요금은 카운터에 요청하면 2시간 무료적용 가능합니다.
중부수산 매장내부
중부수산 매장내부는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어항들이 가득합니다.
입구에 있는 큰 수조에는 대게나 랍스터, 킹크랩이 있고,
안쪽에 있는 수조에는 각종 생선과 새조개, 주꾸미 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식당에서 먹는 가격과 포장가격이 달랐습니다.
중부수산은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은 편이라 입구 쪽에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장내부는 ㄷ자 모양의 테이블로 되어있어서 넓게 이용할 수 있고,
안쪽에 단체룸도 있었습니다.
중부수산 킹크랩
저희는 킹크랩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적당한 킹크랩을 수조에서 건져 양동이에 담아 무게를 재서 금액을 알려주십니다.
직원분이 고른 킹크랩은 1.60kg이었습니다.
매장에서 식사하면 상차림비가 있는데
2인은 12,000원,
4인은 16,000원,
6인은 20,000원입니다.
중부수산 기본반찬입니다.
킹크랩을 맛있게 조리할 동안 기본반찬 열 가지가 나오는데
연두부는 김이 모락모락 날 정도로 따뜻해서 맛있었고,
계란찜은 짜지 않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콘치즈는 치즈와 옥수수콘이 달달해서 자꾸만 손이갔고,
샐러드는 돌나물과 새우가 있어서 입가심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손이 안 갈 정도로 작고 말라있었고,
바지락탕은 바지락의 시원한 맛이나 매콤한 맛이 정말 연해서 한 스푼 맛본 뒤 숟가락이 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약 15분 정도 후에 킹크랩이 나왔습니다.
테이블 위에 작은 인덕션을 올리고 그 위에 킹크랩을 올려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율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비리거나 짜지 않아서 맛있었고,
내장에 찍어먹어도 고소했습니다.
볶음밥입니다.
킹크랩만으로 충분히 배불렀지만 마무리로 볶음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1인분만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저희가 주문한 킹크랩 내장을 가져다가 주방에서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내장 안에 들어있던 살코기가 들어있었습니다.
볶음밥은 짜지 않고 고소해서 주문하지 않았으면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중부수산 영수증
중부수산에서 1.60kg 킹크랩과 2인 상차림비, 볶음밥 1인분 주문하고 총 164,400원 결제했습니다.
중부수산은 회 포장이나 배달도 가능해서 가끔 집에서 배달시켜 먹다가
오랜만에 킹크랩이 먹고 싶어서 매장에서 먹고 왔습니다.
중부수산은 사람이 늘 많은 편이라 매장이 조용한 편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오늘 세종시 종촌동 맛집 중부수산(feat. 킹크랩)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중부수산
세종특별자치시 도움 1로 106 메가시티 지하 1층
영업시간
포장, 배달 - 15:00 ~ 24:00
식당영업 - 16:00 ~ 24: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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