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청호 맛집 팡시온(feat. 브런치 카페)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대전 대청호 맛집 팡시온(feat. 브런치 카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전 대청호 맛집 팡시온(feat. 브런치 카페)

얼마 전 지인들과 대청호 근처로 나들이 갔다가 팡시온에 다녀왔습니다.

 

팡시온은 브런치 카페와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인데,

대청호 뷰가 멋진 카페라 늘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팡시온은 신하동 마을회관에서 마을 안쪽으로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팡시온 주차장

팡시온 주차장

팡시온 주차장은 매장 초입에 전용주차장이 있는데,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차들이 가득할 정도였습니다.

 

 

팡시온 매장내부와 메뉴

팡시온 매장내부

팡시온 1층입니다.

1층은 넓고 깔끔한 분위기였고, 

음식을 먹으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대청댐 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팡시온 매장내부

팡시온 2층입니다.

2층은 계단을 이용해 이동해야 하고, 

1층보다는 좁은 공간이지만 뷰는 1층보다 더 좋았습니다.

 

팡시온 매장내부

팡시온 야외입니다.

팡시온은 넓은 마당에 파라솔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음식 먹는 테이블마다 고양이들이 모여있었지만 대청댐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팡시온 메뉴

팡시온 음식 메뉴는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돈가스 샐러드, 치킨 가라아케 샐러드 등의 샐러드 메뉴와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엘본 스테이크,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등의 스테이크 메뉴,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명란 파스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등의 파스타 메뉴,

불고기 그릴 버섯 오믈렛과 치아바타 불고기 모차렐라, 연어 포케 등의 브런치 메뉴 등이 있었습니다.

 

세트메뉴는

파스타메뉴와 브런치 메뉴, 샐러드와 음료 구성인 2인세트와 4인세트, 6인세트가 있었습니다.

 

팡시온 메뉴

팡시온 음료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테, 카페모카, 토피넛 크림라테 등의 커피메뉴와

수제 레몬차와 애플 유자차, 수제 생강차, 캐모마일 등의 차메뉴,

딸기 생과일라테와 복숭아 생과일 라테, 밀크티 등의 병음료 등이 있었습니다.

 

주문과 결제는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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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시온 메뉴

1층 매장 한쪽에는 가나슈 페스츄리와 스콘, 마늘빵 등의 빵종류가 몇 가지 준비되어 있었고,

 

팡시온 메뉴

치킨말이 고구마와 바우와우 혼합간식, 멍어북바 등의 강아지 간식과

방향제와 키링 같은 작은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런치 2인세트

브런치 2인세트

저희는 브런치 2인세트에 음료 한잔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리코타 하우스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과일과 빵이 있는 샐러드인데

채소가 신선하고, 과일도 달콤해서 맛있었습니다.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청포도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는 고소한 원두에 향과 맛이 연한 편이었고,

청포도 에이드는 달달하고 시원했습니다.

 

브런치 2인세트

게살 로제 파스타입니다.

파스타는 네 가지 중 선택 가능한데 오랜만에 로제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면이 쫄깃쫄깃하고 꾸덕한 로제소스가 쏙쏙 배어있어서 맛있었고,

게 몸통을 밀대로 눌러서 살을 빼낸 건지 게 몸통은 껍질만 남아있고 납작하게 눌려있었습니다.

 

브런치 2인세트

치킨가라아케 샐러드입니다.

다섯 가지의 브런치 메뉴 중 한 가지 선택 가능한데 치킨이 먹고 싶어서 선택해 보았습니다.

치킨은 바삭한 일본식 순살치킨인데 잡내 없이 뜨끈뜨끈해서 맛있었고,

감자튀김은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서 햄버거가게에서 사 먹는 양념감자와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팡시온 주변 산책로

팡시온 주변 산책로

팡시온은 대청댐 바로 앞에 있어서 그런지 마당 한쪽에 대청댐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잔잔한 대청댐을 바라보면서 지인들과 조용히 대화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팡시온 주변 산책로

팡시온 마당 가운데쯤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위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작은 돌멩이들로 되어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꽃에 나비들이 엄청 날아다녀서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보였습니다.

 

 

팡시온 영수증

팡시온 영수증

팡시온에서 브런치 2인세트와 음료 한잔 추가 주문하고 총 66,500원 결제했습니다.

 

팡시온은 지인추천으로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여자 셋이 먹어도 충분히 배부를 정도로 브런치 양이 넉넉하면서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매장 안에서 보는 대청댐 뷰도 너무 좋지만 

마당에 있는 산책로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 근처에 간다면 재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 대전 대청호 맛집 팡시온(feat. 브런치 카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팡시온

대전광역시 동구 회남로 275번 길 227

영업시간 - 10:30 ~ 21:00

 

 

https://hyuntori83.tistory.com/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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