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맛집 진성민속촌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현토리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부강면 맛집 진성민속촌 솔직 후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세종시 부강면 맛집 진성민속촌 솔직 후기

얼마 전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진성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진성민속촌은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식당으로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141회에 방영된 맛집이라고 합니다.

 

 

진성민속촌 위치는 부강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성민속촌 주차장

진성민속촌 주차장

진성민속촌 주차장은 식당 앞 도로변이나 근처 골목에 주차 가능합니다.

 

 

진성민속촌 매장내부와 메뉴

진성민속촌 매장내부

진성민속촌 매장내부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했고,

가정집을 개조한듯한 구조로 거실과 방에 좌식 테이블이 있었는데

테이블 간 간격이 좁은 편이라 옆테이블 손님과 일행처럼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벽과 바닥, 테이블까지 비슷한 브라운 계열로 되어있는 인테리어라 그런지

시골집에 놀러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진성민속촌 메뉴

진성민속촌 메뉴는 해장국과 감자탕 두 가지입니다.

거실과 주방사이에 막걸리 냉장고가 있었는데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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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민속촌 해장국

진성민속촌 기본반찬

진성민속촌 기본반찬입니다.

기본반찬은 양파와 고추, 김치인데

김치는 가위로 자른 듯 일정하지 않게 잘려있었고,

해장국과 잘 어울릴 정도로 적당히 익은 김치였습니다.

 

진성민속촌 해장국

진성민속촌 해장국입니다.

뼈는 크기가 큰 편이었지만 고기는 뼈 크기에 비해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고,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

국물은 매콤하지만 진하지 않아서 밥과 함께 먹으면 조금 싱겁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진성민속촌 영수증

진성민속촌 영수증

진성민속촌에서 해장국 2인분 주문하고 총 22,000원 결제했습니다.

 

진성민속촌은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었지만 흔히 먹을 수 있는 정도의 평범한 맛이었고

거실과 주방이 가까운 편인데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서

일행끼리 대화하기에 방해되는 정도로 시끄러운 편이었습니다.

 

주방에서 사장님이 이어 마이크를 끼고 계시는지 직원에게 지시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말투에 짜증이 섞여있어서 그런지 듣기에 불편했고,

주방에서 들리는 그릇 부딪히는 소리와 이어 마이크 때문에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지

손님들이 아무도 대화를 하지 않고 밥만 먹을 정도였습니다.

영업마감 한 시간 전이라 아직 손님이 있는데 빗자루를 들고 실내청소를 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전부터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생기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의 평범한 맛과

너무 정신없어서 체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분위기,

손님이 있는데도 빗자루청소를 하는 위생관념까지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재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진성민속촌 부강 본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영업시간 - 05:00 ~ 14: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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