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 이야기를 해볼게요.
얼마 전 석아산 작가님께서 '피에로 질르의 고백', '환상 기담집'에 이어 세 번째 책인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이라는 단편소설집을 출간하셨어요.
감사하게도 티스토리 친구인 저에게도 선물을 주셔서 한 권 받게 되었어요. ^^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이라는 책 제목에서부터 내용이 엄청 궁금해지는 책이었어요.
총 32개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첫 번째 이야기가 바로 책 제목과 같은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이에요.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은 뉴잉글랜드의 수족관에서 전기뱀장어가 먹이를 먹을 때 방출하는 전류를 보여주기 위해 커다란 전구를 수족관에 설치해서 유명세를 떨쳐요.
사육사는 전기뱀장어가 방출하는 전류로 팝콘 튀김기를 설치해서 인기 만점이 돼요.
뒷이야기까지 자세하게 쓸 수는 없지만, 책 제목의 이야기가 잘 설명되는 책 내용이었어요.
단편소설로 되어있어서 글도 금방 읽히고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제가 책 다 읽자마자 짝꿍도 기다렸다는 듯이 책을 읽더니 자기 스타일에 딱 맞는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
책을 다 읽은 후, 책 표지 뒷면을 보는데 첫 번째 이야기 읽었던 내용이 다시 생각나더라고요.
이번 달에 친구 생일이 있는데, 친구 생일선물로 '전기뱀장어의 꿈으로 튀긴 팝콘' 구매해서 줘야겠어요.
친구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
재미있는 책 선물해주신 석아산님께 감사인사를 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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