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코다리 밥상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인들이랑 오랜만에 코다리가 먹고 싶어서 세종시 장군면에 있는 코다리 밥상에 다녀왔어요.
코다리는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턱 밑에 구멍을 내어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해요.
코다리 효능은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간을 보호해 주고,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해요.
주차장
주차장은 건물 옆에 있어요.
다른 음식점과 같이 사용하는 주차장이라 그런지 주차할 공간이 없었어요.
저는 근처 골목에 주차했는데, 주변에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다들 골목에 주차하더라고요.
매장 내부
코다리 밥상은 2층에 있어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매장 내부는 깔끔한 편이었어요.
룸도 따로 있어서 가족모임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점심특선
코다리조림 메뉴는 공깃밥이 별도라 밥이 포함된 점심특선을 주문했어요.
시래기나 명태알&고니 곁들임 메뉴는 처음 주문 시에만 가능하다고 해서 무청시래기를 추가했어요.
시래기밥이 궁금해서 코다리 시래기밥 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6가지예요.
된장국과 동치미도 나왔어요.
콩나물은 코다리 조림에 섞어 먹었는데, 덜 익혔는지 비리더라고요.
된장국과 동치미는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은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시래기밥은 시래기도 듬뿍 들어있고 엄청 고소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코다리 조림 양념과 비벼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코다리 조림은 적당히 매콤하고 코다리도 통통해서 맛있었어요.
조림에 들어있는 무를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코다리 조림에 들어있는 무도 맛있더라고요.
영수증
점심특선 시래기밥 정식 3인분에 무청 시래기 추가해서 43,000원 결제했어요.
코다리 조림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최근 먹었던 코다리 조림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코다리를 좋아해서 고깃집 가서도 반찬으로 나온 코다리 조림부터 드시는 엄마 모시고 조만간 한번 가야겠어요. ^^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코다리밥상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당암길 38
영업시간 -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점심특선 주문 가능 시간 - 11:30 ~ 14:00
https://hyuntori83.tistory.com/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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