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투썸플레이스 설 선물세트 이야기를 해볼게요.
벌써 다음주가 명절이에요.
설 선물을 챙겨야 하는 지인이 있는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어서 투썸플레이스 설 선물세트를 구매해 봤어요.
투썸 플레이스 설 선물세트
투썸플레이스에는 설 선물세트 종류가 여러 가지 있더라고요.
매장에서 찍어온 사진도 있지만, 투썸플레이스 어플에 있는 사진이 더 깔끔해서 이사진으로 대체할게요. ^^
투썸 플레이스 설 선물세트는
머그잔과 커피가 들어있는 구성과,
텀블러와 커피가 들어있는 구성,
스틱커피만 들어있는 구성으로 구분돼요.
가격은 25,000원 ~ 47,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23년 1월 2일 ~ 1월 24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투썸 하트 적립을 하면 투썸 화이트 머그 교환권을 증정해요.
화이트 머그는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매장에서 사용가능해요.
매장에서 픽업 예약 후 3일 이후에 수령가능해요.
제가 방문했던 투썸플레이스 매장에는 설 선물세트 말고 다른 제품들도 있었어요.
블랙 그라운드 원두로 커피 향을 더한 투썸 시그니처 슈톨렌,
고소한 우리 쌀 튀일과 바삭한 참깨 검은깨 튀일, 세 가지 견과 튀일로 다양하게 구성된 투썸 7 그레인 튀일세트,
투썸의 초창기 엠블럼이 디자인된 20주년 플레이트가 있었어요.
투썸 7 그레인 튀일세트와 콜드브루
선물세트 앞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투썸 7 그레인 튀일세트와 콜드브루를 골랐어요.
튀일은 프랑스에서 유래한 과자예요.
프랑스어로 튀일(Tuile)은 기와를 뜻하는데, 튀일의 모양이 건물 상단에 올려진 기와와 같은 모양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튀일은 얇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진 과자로 견과류나 레몬과 오렌지껍질을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고 해요.
튀일은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오븐에 말리듯이 굽고, 굽자마자 모양을 잡지 않으면 튀일이 단단해져서 모양을 제대로 낼 수 없어요.
손이 많이 가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없는 까다로운 과자라고 해요.
투썸 7 그레인 튀일세트는 비닐로 밀봉되어 있어서 열어볼 수는 없었어요.
제가 구매한 투썸 7 그레인 튀일세트 구성은
국내산 현미찹쌀, 국내산 현미, 국내산 쌀이 들어간 우리 쌀 튀일 6개,
외국산 참깨와 중국산 검은깨가 들어간 참깨 검은깨 튀일 7개,
미국산 아몬드, 중국산 해바라기 씨앗, 중국산 호박씨앗이 들어간 세 가지 견과 튀일 6개가 들어있어요.
콜드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예요.
콜드브루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일반 커피와 달리 차가운 물을 사용해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일반 커피보다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고, 저온 보관하면 와인과 같은 숙성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콜드브루는 더치커피(Dutch Coffee)라고도 하는데, 더치커피는 네덜란드 상인으로부터 커피 제조 방법을 배운 일본인들이 네덜란드풍(Dutch)의 커피라 하여 붙여진 일본식 명칭이라고 해요.
찬물에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은 점적식과 침출식이 있어요.
점적식은 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우려내는 방식은 더치커피(Dutch Coffee),
침출식은 상온이나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는 방식은 콜드브루로 분류할 수 있어요.
투썸 에이리스트 콜드브루는 500ml이고, 유리병에 들어있어요.
디카페인과 에이리스트 콜드브루가 있었는데, 저는 에이리스트 콜드브루로 구매해 왔어요.
원두는 브라질산 40%, 콜롬비아산 35%, 에티오피아산 17%가 들어있어요.
유통기한은 2023년 7월 13일이에요.
영수증
투썸플레이스에서 튀일은 22,500원, 콜드브루 500ml는 14,000원에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들은 설 선물세트에 포함이 안 돼서 투썸 화이트 머그는 증정이 안 돼요.
투썸 선물세트 구성은 텀블러나 머그컵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다른 구성이 별로라고 느껴졌고,
선물세트 안에 들어있는 커피가 카누 같은 인스턴트커피와 비슷한 맛일 것 같았어요.
달력을 제대로 봤더라면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물을 준비했을 텐데,
갑자기 구매하게 되어서 투썸 플레이스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갑자기 구매한 거지만 흔하지 않은 튀일과 괜찮은 콜드브루를 구매한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요. ^^
지인이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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