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세종시 보람동 맛집 자연이 스테이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오늘도 세종시에 있는 맛집을 꿰고 있는 지인추천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자연이 스테이에 다녀왔어요.
주차장
자연이 스테이는 세종시청 근처 강남 프라자 건물에 있어요.
주차장은 리버피크닉 건물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야 해요.
강남 프라자와 리버 피크닉이 주차장을 같이 사용하는데
입구는 리버피크닉 쪽에 있고, 출구는 강남프라자 쪽에 있었어요.
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있었어요.
저는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지하 1층도 복잡하지 않았어요.
자연이 스테이 레스토랑
자연이 스테이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해요.
레스토랑과 카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어요.
왼쪽은 레스토랑이고, 오른쪽은 카페예요.
레스토랑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었었는데, 바로 옆이 금강변 산책로예요.
테이블은 7~8 테이블정도였는데 테이블마다 생화가 있어서 좋았어요.
카프레제 샐러드와 까르보나라 파스타
카프레제 샐러드와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카프레제 샐러드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싱싱한 채소가 있는 샐러드였어요.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사이에 바질잎이 한 장씩 끼워져 있었는데, 바질향이 너무 좋아서
집에서 바질을 키워볼까 고민할 정도였어요. ^^
채소 양도 많고, 무엇보다 채소가 너무 싱싱하더라고요.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양송이와 베이컨이 들어있는 크림파스타예요.
파스타 면은 쫀득하고,
소스는 꾸덕하고 진해서 맛있었어요.
차를 안 가져온 지인은 맥주 한 병을 주문했어요.
맥주와 카프레제 샐러드가 정말 잘 어울렸다고 하더라고요. ^^
자연이 스테이 카페
식사를 마치고 바로 카페로 이동했어요.
카페는 여섯 테이블정도 있는 넓지 않은 공간이었고, 주방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음식냄새도 안 나고 주방정리하는 소리도 안들릴정도로 조용했어요.
오늘은 찬바람이 조금 불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 원두에 적당히 진하고 향도 좋아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영수증
오늘 자연이 스테이 레스토랑에서 36,600원, 카페에서 6,000원 총 42,600원 결제했어요.
식사 후 카페를 이용하면 모든 음료 500원 할인이라고 해요.
오늘 자연이 스테이에서 식사와 커피까지 맛있게 먹고 왔어요.
저는 유당불내증인데 크림파스타를 좋아해서 일단 맛있게 먹고, 집에 와서 고생 좀 했지만
음식과 커피까지 다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다른 메뉴 먹어보러 또 가보고 싶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맛집 추천해 준 지인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할게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자연이 스테이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127
영업시간 - 10:00 ~ 22:0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https://hyuntori83.tistory.com/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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