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안녕하세요~ 현토리 입니다.

오늘은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어반스케치 열여섯 번째 수업시간에 그려본 그림은 노트르담 대성당이 다리너머로 보이는 강변입니다.

이번 그림은 물 표현과 배 그리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스케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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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보고 연필로 스케치를 했습니다.

배 그리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반쪽만 보이는 배라도 균형 잡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채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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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노을빛으로 노랗게 물든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Naples Yellow hue에 물을 많이 섞어서 표현했습니다.

물감이 마르기 전에 Sapphire와 Ultramarine Blue를 조금씩 섞어서 하늘 윗부분 파란 부분을 표현해 줬습니다.

노을빛 하늘과 푸른빛 하늘의 경계선이 어색해지지 않도록 물감이 묻지 않은 붓으로 자연스럽게 풀어줬습니다.

 

강 중간쯤에 있는 건물과 나무들은 

Yellow Oxide, Yellow Lite, Gold Oxide, Norwegian Orange, Olive Greem, Pine Green을 적절히 섞어서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을 본격적으로 표현하기 전 바탕색을 채색했습니다.

 

보도블록에 쌓인 낙엽은 Yellow Lite, Gold Oxide로 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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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하기

다리는 Green Oxide, Teal Green으로 표현했습니다.

 

나무는 Yellow Oxide, Yellow Lite, Gold Oxide, Norwegian Orange, Olive Greem, Pine Green으로 농도 조절을 해서 조금 더 진하게 표현했습니다.

 

나뭇잎으로 인해 생긴 그림자와 보도블록, 계단의 그림자는 Permanent Alizarine과 Prussian Blue Hue, Hookers Green, Burnt Umber를 섞어서 만든 검은색으로 물로 농도조절을 해서 표현했습니다.

 

나무 뒤에 보이는 건물은 Naples Yellow hue와 Ultramarine Blue로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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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Permanent Alizarine과 Prussian Blue Hue, Hookers Green, Burnt Umber로 블랙을 만들어 채색했고,

배에 있는 선실, 구명보트 등을 차근차근 채웠습니다.

 

그림 안에 있는 어두운 부분을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나무의 어두운 부분과

나무로 인해 생긴 그림자도 진하게 표현했습니다.

 

단풍나무가 물에 비쳐서 생긴 물그림자는 나무와 비슷한 느낌의 진한 색 물감을 사용해 수평으로 칠하면서 물그림자를 표현했습니다.

 

 

완성

완성

마지막으로 배를 조금 더 진한 검은색으로 채색하고,

물도 더 진하게 채색해서 완성했습니다.

 

이번 그림은 강 건너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번 그림에서 그리기 까다롭다는 배를 처음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배는 단순하게 생긴 것 같지만 균형과 비율을 생각해서 그리지 않으면 물에 떠있는 모습이 한없이 이상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수업시간에 그린 배는 반쪽만 보이는 배이지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어색함이 있어서 계속 수정해 보려고 시도하다가 수정하기에는 너무 먼 길을 와서 그냥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파리는 강물은 깨끗하지 않아서 푸른색이 아니지만

그림 안에서 파리 물색깔을 그대로 표현하면 칙칙해져서 보기 싫어질 것 같아 최대한 파랗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물색깔 때문인지 파리 같지 않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그림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

 

오늘 아크릴물감으로 어반스케치 그리기(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강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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